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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08.

by 산산바다 2019. 10. 23.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08. 

 

天地寂然不動 而氣機無息少停

천지적연부동 이기기무식소정


日月晝夜奔馳 而貞明萬古不易

일월주야분치 이정명만고불역


故君子閒時要有喫緊的心事 忙處要有悠閒的趣味

고군자한시요유끽긴적심사 망처요유유한적취미

 

하늘과 땅은 고요하지만 그 활동을 잠시도 멈추지 않으며,

 

해와 달은 밤낮으로 달리고 있지만 그 빛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참된 사람은 한가로운 때에 다급함을 대비하는 마음을 가지고,

바쁜 때에도 여유 있는 마음으로 자신의 뜻을 되돌아본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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