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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07.

by 산산바다 2019. 10. 23.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07.

 

醴肥辛甘非眞味。眞味 只是淡

농비신감비진미 진미지시담


神奇卓異非至人。至人只是常

신기탁이비지인 지인지시상

 

잘 익은 술, 기름진 고기와 맵고 단 것이 참 맛이 아니다.

참 맛은 다만 담담할 뿐이다.

 

신기한 재주를 부리고 별다른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고 세상의 이치를 아는 사람이 아니다.

세상의 이치를 아는 사람은 다만 평범할 뿐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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