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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06.

by 산산바다 2019. 10. 23.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06.

 

疾風怒雨 禽鳥戚戚。霽日光風 草木欣欣

질풍노우 금조척척 제일광풍 초목흔흔

 

可見天地 不可一日無和氣 人心不可一日無喜神

가견천지  불가일일무화기 인심불가일일무희신

 

거센 바람과 성난 비에는 새들도 조심하고,

갠 날씨와 따뜻한 바람에는 풀과 나무도 기뻐한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의 따뜻한 기운이 없다면 이 세상이 하루도 존재하지 못함을 알고,

사람의 마음에는 하루도 기쁨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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