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03.
君子之心事 天靑日白 不可使人不知。
군자지심사 천청일백 불가사인부지
君子之才華 玉桽珠藏 不可使人易知。
군자지재화 옥온주장 불가사인이지
참된 사람은 자신의 마음가짐에 꾸밈이나 거짓이 없어서,
하늘이 푸르고 태양이 빛나는 것처럼 누가 보더라도 그 마음을 곧 알 수 있게 하고,
자신의 재주나 지혜는 구슬이 바위 속에 감추어져 있는 것과 같이 하여 남들이 쉽사리 알게 하지 않는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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