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24. 有命有性(유명유성)
孟子曰口之於味也(맹자왈구지어미야)와 : 맹자가 이르기를 “입이 맛을 아는 것과
目之於色也(목지어색야)와 : 눈이 빛을 아는 것과
耳之於聲也(이지어성야)와 : 귀가 음성을 아는 것과
鼻之於臭也(비지어취야)와 : 코가 냄새를 아는 것과
四肢之於安佚也(사지지어안일야)에 : 사지가 편한 것을 아는 것은
性也(성야)나 : 인간의 본성이나
有命焉(유명언)이라 : 거것에는 천명이 개재되어 있다.
君子不謂性也(군자불위성야)니라 : 군자는 그런 것을 본성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仁之於父子也(인지어부자야)와 : 인이 부자간에 베풀어지고
義之於君臣也(의지어군신야)와 : 의가 군신 간에 유지되고
禮之於賓主也(례지어빈주야)와 : 예가 빈객과 주인간에 지켜지고
智之於賢者也(지지어현자야)와 : 지혜가 현자에게 밝혀지고
聖人之於天道也(성인지어천도야)에 : 성인이 하늘의 도를 행하는 것은
命也(명야)나 : 천명이기는 하나
有性焉(유성언)이라 : 거기에는 인간의 본성이 개재되어 있다.
君子不謂命也(군자불위명야)니라 : 군자는 그런 것을 천명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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