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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書/孟子

孟子(맹자) 8. 是尙友也(시상우야)

by 산산바다 2016.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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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萬章 下(만장 하)

 

8. 是尙友也(시상우야)

 

孟子謂萬章曰一鄕之善士(맹자위만장왈일향지선사)라야 : 맹자께서 만장에게 말씀하시기를한 고을의 선한 선비일 경우에는

斯友一鄕之善士(사우일향지선사)하고 : 한 고을의 선한 선비를 벗으로 사귀고,

一國之善士(일국지선사)라야 : 한 나라의 선한 선비일 경우에는

斯友一國之善士(사우일국지선사)하고 : 한 나라의 선한 선비를 벗으로 사귀고,

天下之善士(천하지선사)라야 : 천하의 선한 선비일 경우에는

斯友天下之善士(사우천하지선사)니라 : 천하의 선한 선비를 벗으로 사귀고,

以友天下之善士(이우천하지선사): 천하의 선한 선비를 벗으로 사귀는 것이

爲未足(위미족)하여 : 만족하게 여겨지지 않으면

又尙論古之人(우상론고지인)하나니 : 또 옛 사람을 숭상하여 논한다.

頌其詩(송기시)하며 : 그 사람이 지은 시를 낭송(朗誦)하고

讀其書(독기서)하되 : 그 사람이 쓴 책을 읽고서도

不知其人(부지기인): 그의 사람됨을 모른대서야

可乎(가호): 되겠느냐?

是以(시이): 그래서

論其世也(론기세야): 그의 세대를 논하게 되는 것으로

是尙友也(시상우야)니라 : 그것은 곧 그는 숭상(崇尙)하여 벗으로 사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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