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5편 萬章 下(만장 하)
8. 是尙友也(시상우야)
孟子謂萬章曰一鄕之善士(맹자위만장왈일향지선사)라야 : 맹자께서 만장에게 말씀하시기를, 한 고을의 선한 선비일 경우에는
斯友一鄕之善士(사우일향지선사)하고 : 한 고을의 선한 선비를 벗으로 사귀고,
一國之善士(일국지선사)라야 : 한 나라의 선한 선비일 경우에는
斯友一國之善士(사우일국지선사)하고 : 한 나라의 선한 선비를 벗으로 사귀고,
天下之善士(천하지선사)라야 : 천하의 선한 선비일 경우에는
斯友天下之善士(사우천하지선사)니라 : 천하의 선한 선비를 벗으로 사귀고,
以友天下之善士(이우천하지선사)로 : 천하의 선한 선비를 벗으로 사귀는 것이
爲未足(위미족)하여 : 만족하게 여겨지지 않으면
又尙論古之人(우상론고지인)하나니 : 또 옛 사람을 숭상하여 논한다.
頌其詩(송기시)하며 : 그 사람이 지은 시를 낭송(朗誦)하고
讀其書(독기서)하되 : 그 사람이 쓴 책을 읽고서도
不知其人(부지기인)이 : 그의 사람됨을 모른대서야
可乎(가호)아 : 되겠느냐?
是以(시이)로 : 그래서
論其世也(론기세야)니 : 그의 세대를 논하게 되는 것으로
是尙友也(시상우야)니라 : 그것은 곧 그는 숭상(崇尙)하여 벗으로 사귀는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四書 > 孟子' 카테고리의 다른 글
孟子(맹자) 1. 性猶杞柳也(성유기류야) (0) | 2016.02.24 |
---|---|
孟子(맹자) 9. 齊宣王問卿(제선왕문경) (0) | 2016.02.24 |
孟子(맹자) 7. 往見不義也(왕견불의야) (0) | 2016.02.24 |
孟子(맹자) 6. 士之不託諸侯(사지불탁제후) (0) | 2016.02.24 |
孟子(맹자) 5. 仕非爲貧也(사비위빈야) (0) | 2016.0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