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10. 自暴自棄(자포자기)
孟子曰自暴者(맹자왈자포자)는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스스로 자기를 해치는 사람은
不可與有言也(불가여유언야)요 : 함께 말할 수 없고
自棄者(자기자)는 : 스스로 자기를 버리는 자는
不可與有爲也(불가여유위야)니 : 함께 일할 수 없는 것이니
言非禮義를謂之自暴(言非禮義를위지자포)요 : 말마다 예와 의가 그르다는 것을 스스로 해친다고 하고
吾身不能居仁由義(오신불능거인유의)를 : 내 몸이 인에 처하고 의를 행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謂之自棄也(위지자기야)니라 : 스스로 버린다고 이르느니라.
仁(인)은 : 인한 것은
人之安宅也(인지안택야)요 : 사람의 편안한 집이요.
義(의)는 : 의는
人之正路也(인지정로야)라 : 사람의 올바른 길이니라.
曠安宅而弗居(광안택이불거)하며 : 편안한 집을 비워 두고 거처하지 아니하며
舍正路而不由(사정로이불유)하나니 : 올바른 길을 내버려 두고 따라가지 않으니
哀哉(애재)라 : 슬프구나.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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