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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書/孟子

孟子(맹자) 12. 居下位(거하위)

by 산산바다 2016.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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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離婁 上(이루 상)

 

12. 居下位(거하위)

 

孟子曰居下位而不獲於(맹자왈거하위이불획어상)이면 : 맹자가 말하기를, 낮은 지위에 있어 윗사람에게 신임을 얻지 못하면

民不可得而治也(민불가득이치야)리라 : 백성을 다스릴 수 없으리라

獲於上有道(획어상유도)하니 : 윗사람에게 신임을 얻는 것에 방도가 있으니

不信於友(불신어우): 벗에게 신임을 받지 못하면

弗獲於上矣(불획어상의)리라 : 윗사람에게도 신임을 얻지 못할 것이다.

信於友有道(신어우유도)하니 : 벗에게 신임을 얻는 것에 방도가 있으니

事親弗悅(사친불열)이면 : 어버이를 섬겨서 만족하게 하지 못하면

弗信於友矣(불신어우의)리라 : 벗에게도 신임을 얻지 못할 것이다.

悅親有道(열친유도)하니 : 어버이를 만족하게 하는 데 방도가 있으니

反身不誠(반신불성)이면 : 자기 몸으로 반성하여 성실 되지못하면

不悅於親矣(불열어친의)리라 : 어버이에게 만족함을 얻지 못할 것이다.

誠身有道(성신유도)하니 : 자기 몸을 성실히 함에 방도가 있으니

不明乎善(불명호선)이면 : 선한 것에 밝지 못하면

不誠其身矣(불성기신의)리라 : 자기 몸을 성실히 하지 못할 것이다.

是故(시고): 이런고로

誠者(성자): 성이란

天之道也(천지도야): 하늘의 원리요

思誠者(사성자): 성실토록 생각함은

人之道也(인지도야)니라 : 사람의 길이니라.

至誠而不動者未之有也(지성이불동자미지유야): 지극히 정성되고도 감동하지 않는 자가 있지 아니하니

不誠(불성)이면 : 그와 반대로 성실하지 못하면

未有能動者也(미유능동자야)니라 : 능이 감동할 자가 있지 않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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