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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四書/孟子

孟子(맹자) 10. 自暴自棄(자포자기)

by 산산바다 2016.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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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離婁 上(이루 상)

 

10. 自暴自棄(자포자기)

 

孟子曰自暴者(맹자왈자포자):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스스로 자기를 해치는 사람은

不可與有言也(불가여유언야): 함께 말할 수 없고

自棄者(자기자): 스스로 자기를 버리는 자는

不可與有爲也(불가여유위야): 함께 일할 수 없는 것이니

言非禮義謂之自暴(言非禮義를위지자포): 말마다 예와 의가 그르다는 것을 스스로 해친다고 하고

吾身不能居仁由義(오신불능거인유의): 내 몸이 인에 처하고 의를 행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謂之自棄也(위지자기야)니라 : 스스로 버린다고 이르느니라.

(): 인한 것은

人之安宅也(인지안택야): 사람의 편안한 집이요.

(): 의는

人之正路也(인지정로야): 사람의 올바른 길이니라.

曠安宅而弗居(광안택이불거)하며 : 편안한 집을 비워 두고 거처하지 아니하며

舍正路而不由(사정로이불유)하나니 : 올바른 길을 내버려 두고 따라가지 않으니

哀哉(애재): 슬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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