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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7월412

돌미나리 Wild parsley 산과바다 돌미나리 Wild parsley 2020. 7. 13. 담음 5장의 꽃잎사이사이로 수술 5개가 꽃잎보다 길게 삐쭉하게 올라와 보임이 특이하군요. * 돌미나리는 계곡의 샘터나 들의 습지 또는 물가에서 야생하는 것으로 미나리에 비하여 줄기가 짧고 잎사귀가 많아 구분이 되는군요.       돌미나리 Oenanthe javanica (Blume) DC.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산형목 >산형과 >미나리속(Oenanthe) 계곡의 샘터나 들의 습지 또는 물가에서 야생하는 것으로 흔히 재배한다. 줄기는 높이가 30cm에 달하고 털이 없으며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 옆으로 퍼지고 원줄기는 곧게 서며 속이 비었고 능각이 있으며 가을철에 기는 가지의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번식한다.잎은 어긋나기하고 근생엽.. 2020. 7. 14.
쉬땅나무 False spiraea 산과바다 쉬땅나무 False spiraea 2020. 7. 13. 담음 * 평안·함경 지방에서는 수수깡(수숫대)을 쉬땅이라는 사투리로 부르는데 이 나무의 꽃 모양이 마치 수수 이삭처럼 보이기 때문에 쉬땅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수가 아니기 때문에 ‘개’자를 붙여 개쉬땅나무라고도 한다는데 정명은 쉬땅나무이다. 쉬땅나무 Sorbaria sorbifolia(L.) A. Br.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쉬땅나무속 Sorbaria 잎은 어긋나고 13~2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홀수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댓잎피침형 또는 넓은 댓잎피침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에는 별 모양의 털이 있고 잎맥이 뚜렷하게 발달한다. 잎자루에 털이.. 2020. 7. 13.
개오동나무 Yellow catalpa 산과바다 개오동나무 Yellow catalpa 2020. 7. 7. 담음 * 야산 기슭 길가에서 자람을 담았는데 노란빛을 띤 흰색꽃의 양면에 노란 줄과 자줏빛 점이 있고 입술 모양꽃잎으로 가장자리의 물결 모양이 특이하군요. * 우리나라에는 오래전부터 정원이나 마당에 심어 길러왔는데, 오동나무는 아니지만 오동나무와 비슷하다고 하여 개오동이란 이름이 붙었군요. 개오동나무 Catalpa ovata G. DON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능소화과 >개오동나무속(Catalpa) 중국이 원산지로 내한성이 강하고 비옥한 습지에서 잘 자란다. 향오동, 목각두(木角豆), 개오동, 노나무라고도 한다. 마을 부근이나 정원에 심는다. 높이 10∼20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다. 가지가 퍼지고 작은 가.. 2020. 7. 7.
수련 睡蓮 Water lily 산과바다 수련 睡蓮 Water lily  2020. 7. 5. 옥천 육영수 생가 앞 蓮池에서 담음 * 꽃은 3일 동안 피었다 닫혔다 하며 5월부터 9월까지도 꽃을 볼 수 있더군요. * 수련 꽃의 색은 흰색이라는데 원예품종이라 노란색과 붉은색도 있군요. * 꽃이 밤에 접어들기 때문에 수련(睡蓮)이라고 한다. * 쌍떡잎식물로 분류되면서도 떡잎을 1장 가지는 특이한 식물이고 잎이 V자 모양으로 갈라짐이 연꽃과 다르군요.         수련 Nymphaea tetragona Georgi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수련목 >수련과 >수련속(Nymphaea) 여러해살이 수중식물로 굵고 짧은 땅속줄기에서 많은 잎자루가 자라서 물 위에서 잎을 편다. 잎은 뿌리에서 나온다. 긴 엽병이 수면까지 자라 그 끝에 잎.. 2020. 7. 6.
대추나무 Jujube tree 산과바다 대추나무 Jujube tree 2020. 7. 5. 담음 대추나무 Zizyphus jujubavar. inermis (Bunge) Rehder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갈매나무목 >갈매나무과 >대추나무속(Zizyphus) 높이 7~8m까지 자라며 수피는 회갈색이다. 어린 가지는 여러 가지가 한군데에서 나오고 가지 끝에 털이 약간 있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이고 윤채가 있으며 예두 또는 둔두, 원저이다. 3맥이 뚜렷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 연한 녹색의 꽃이 피는데, 양성화이고 지름 5~6mm로 10개 내외로 취산화서를 이룬다. 꽃잎은 꽃받침조각보다 작으며 각각 5개이다. 열매인 대추는 식생하며 약용한다. 길이 2~3cm로 타원형의 핵과(核果, 씨가 단단한 핵으로 .. 2020. 7. 6.
능소화(凌霄花) Campsis grandiflora 산과바다 능소화(凌霄花) Campsis grandiflora 2020. 7. 5. 담음 *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날, 모든 꽃과 풀들이 더위에 눌려 처져 있는데 능소화가 싱싱하게 주홍빛 꽃잎을 넓게 벌린 꽃이 넝쿨을 따라 곱게도 피어있군요. * 꽃이 아름다워 정원에 많이 심어 기르는데 삼목(3월~7월에 1년생 줄기를 20cm내외로 잘라서)으로 잘 번식이 된다는군요. 142 防有鵲巢(방유작소) - 詩經 陣風(시경 진풍) 방축 위의 까치집 防有鵲巢(방유작소) : 방축 위에 까치집 邛有旨苕(공유지초) : 언덕엔 향기로운 능소화 誰侜予美(수주여미) : 누가 내 여인 꼬여내어 心焉忉忉(심언도도) : 어찌 내 마음을 시름겹게 하나 中唐有甓(중당유벽) : 뜰 안에 벽돌 길 邛有旨鷊(공유지역) : 언덕엔 향기로.. 2020. 7. 6.
연꽃 Lotus 산과바다 연꽃 Lotus  2020. 7. 5. 담음  충북 옥천 육영수 생가 앞의 蓮池에서 담음 * 연꽃은 불교(佛敎)와 깊은 인연이 있는 식물로 연(蓮)은 흙탕물에 자라면서도 더러움에 물들지 아니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 우리 조상들은 이 불염성(不染性)에 한없는 신비를 느껴 신성시하였고 또 사랑하였다.       연꽃 Nelumbo nucifera Gaertn.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연꽃과 >연꽃속(Nelumbo)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이다.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어 온 식물이다. 연못에서 자라고 논밭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어가며 마디가 많고 가을에는 특히 끝.. 2020. 7. 5.
참싸리 Shortstalk Bushclover 산과바다 참싸리 Shortstalk Bushclover 2020. 7. 1. 담음 * 줄기의 위쪽에 있는 잎은 끝이 하트형(오목형)으로 되어있음이 특이하군요.       참싸리 Lespedeza cyrtobotrya Miq.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콩과 >싸리속(Lespedeza)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원형으로 되며 노목의 가지는 밑으로 처지고 일년생가지에 능선과 더불어 희고 짧은 털이 있다. 맹아력이 강하다.잎은 3출엽이며 원형, 타원형이고 끝이 대개 오목형으로 원두이며 밑부분이 원저이고, 뒷면은 잔털이 있고 잎자루는 짧으며 털이 있다.꽃은 7~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피기 시작하여 서리가 내리기 직전까지 계속하여 홍자색으로 개화한다. 꽃은 총상이지 만(싸리나무는 긴 총상꽃차.. 2020. 7. 1.
망초 Canadian horseweed 산과바다 망초 Canadian horseweed 2019. 7. 24. 담음 * 망초대와 식물전체의 크기에 비하여 꽃은 개망초꽃보다 훨씬 작고 꽃에 관심이 없는이는 안 보이겠군요. * 망초, 큰망초, 애기망초, 실망초가 망초속(Conyza)으로 분류되었었는데  개망초속(Erigeron)에 포함되었군요. * 출처 위키백과            망초 Conyza canadensis (L.) Cronquist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망초속(Conyza) 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전국의 들이나 길가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높이 100~150cm 정도로 곧게 자라고 전체에 굵은 털이 덮인다. 잎은 뿌리잎(根生葉)과 줄기잎이 다르고 뿌리잎(莖生葉)은 주걱형으로 방석형태로 퍼져.. 2019. 7. 29.
석잠풀 Korean hedge-nettle 산과바다 석잠풀 Korean hedge-nettle 2019. 7. 24. 담음 * 꽃부리는 통 모양이고 끝 부분은 순형으로 상순과 하순이 뱀의 입처럼 쩍 벌어져 있음이 배암차즈기의 꽃과 비슷하군요. 야산기슭의 다랑이논두렁에서 자람을 담았는데 마주난 두 잎이 180˚로 두 팔을 벌린 것처럼 양쪽으로 벌어져 있음.. 2019. 7. 29.
배롱나무 Crape Myrtle 산과바다  배롱나무 Crape Myrtle  2019. 7. 24. 담음 * 배롱나무는 꽃이 붉은색과 분홍색으로 피고,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배롱나무라고 하는군요. * 붉은 꽃이 100일 이상 계속 피어서 목백일홍 또는 백일홍나무라고도 하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다.            배롱나무 Lagerstroemia indica 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도금양목 >부처꽃과 >배롱나무속(Lagerstroemia)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약 5m이다. 나무껍질은 연한 붉은 갈색이며 얇은 조각으로 떨어지면서 흰 무늬가 생긴다. 작은 가지는 네모지고 털이 없다. 새 가지는 4개의 능선이 있고 잎이.. 2019. 7. 29.
짚신나물 Hairyvein Agrimonia 산과바다 짚신나물 Hairyvein Agrimonia 2019. 7. 24. 담음 야산 산책로 길가에서 자람을 담았는데 황색의 꽃이 막 피기 시작하여 예쁘군요. 씨를 감싸는 꽃받침에 있는 갈고리 같은 털이 달려 지나는 동물이나 사람들의 짚신에 씨가 잘 붙어 멀리 퍼지고 어린순은 나물로 이용하므로 짚신나물이라.. 2019. 7. 28.
한련초 旱蓮草 Eclipta 산과바다 한련초 旱蓮草 Eclipta  2019. 7. 24. 담음 * 전에는 9월에 꽃을 담았었는데 7월인데도 꽃이 보이는군요.  * 야산 기슭의 논두렁 습지에서 담았는데 꽃이 없었으면 알아 볼 수 없었을 것 같군요. * 줄기를 꺾으면 진이 흘러나와서 조금 지나면 까맣게 바뀌는 것이 이 풀의 특징이군요. * 한련초는 한방에서 예장(鱧腸)이라 하며 지혈작용 혈분(血糞)을 비롯하여 보음(補陰), 보신(補腎-정력을 도움)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근육과 뼈(근골 筋骨)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한다.       한련초 Eclipta prostrata 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한련초속(Eclipta) 예장초(鱧腸草) 하년초 금릉초(金陵草) 연자초(蓮子草) 묵연초(墨烟草) 묵채(墨.. 2019. 7. 25.
좀작살나무 Purple Beauty-berry 산과바다  좀작살나무 Purple Beauty-berry  2019. 7. 19. 담음 * 연한 보라색의 꽃이 여러 개(10~20개)가 가까이 붙어있어서 한 송이처럼 보이고    기다란 꽃술이 특이한데 암술이 삐쭉하게 더 길게 나와 있음이 특이하군요. * 거치를 비교하여 잎 끝부분 1/3 정도만 톱니가 있음이 전체에 톱니가 있는 작살나무와 구분이 되는군요.                   좀작살나무 Callicarpa dichotoma (Lour.) K. Koch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꿀풀목 >마편초과 >작살나무속(Callicarpa) 산기슭에서 자라며 키는 1.5 미터에 이른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어린 가지는 네모지고 암자색 별 모양 털이 나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2019. 7. 19.
유홍초 Cypress vine 산과바다 유홍초 Cypress vine  2019. 7. 12. 담음 * 둥근잎유홍초에 비해 유홍초는 잎이 빗살같이 갈라져 새깃(가는잎)유홍초라고도 하는데 모두 유홍초 이군요.      유홍초 Quamoclit pennata (Desr.) Bojer.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메꽃과 >유홍초속(Quamoclit) 유홍초란 한자명 留紅草(유홍초)에서 온 이름이며 縷紅草(누홍초)라고도 한다.줄기는 길이 1~2m이고 덩굴이 왼쪽으로 감으면서 다른 물체에 기어 올라간다.잎은 어긋나기 하며 엽병이 있고 빗살처럼 완전히 갈라지며 열편은 선형이고 좌우로 퍼진다.꽃은 7~8월에 피며 홍색 또는 백색이고 잎겨드랑이에서 긴 화경이 나와 그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 2019. 7. 19.
봉선화(봉숭아) Garden Balsam 鳳仙花 산과바다 봉선화(봉숭아) Garden Balsam 鳳仙花 2019. 7. 19. 담음 봉선화(봉숭아)꽃을 백반과 함께 짓이겨 손톱에 동여매어 하룻밤 자고나면 곱게 물들이던 유년시절이 그립군요. * 품종에 따라 꽃 색깔이 다양하고 꽃의 생김새가 마치 봉(鳳)을 닮아 봉선화라 부른다는군요.      봉선화(봉숭아 鳳仙花) Impatiens balsamina 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 >물봉선속(Impatiens)  봉숭아라고도 하며 봉선화과(鳳仙花科 Balsaminaceae)에 속하는 1년생 초. 키는 60㎝ 정도이다. 잎은 피침형으로 어긋나고 잎가장자리에 잔 톱니들이 있다.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 1~3송이씩 모여 피며, 꽃 색은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이다. 꽃잎과.. 2019. 7. 19.
애기부들 Smallreed-mace 산과바다  애기부들 Smallreed-mace  2019. 7. 19. 담음 * 수꽃과 암꽃이 이어져있는 부들과 달리  * 애기부들은 위에 수꽃과 밑에 암꽃이 층을 이루어 떨어져 달림으로 구분 되는군요.              애기부들 Typha angustifolia L.      속씨식물문 >외떡잎식물강 >부들목 >부들과 >부들속(Typha)  연못가나 강가의 얕은 물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는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1.5∼2m이다. 잎은 길이 80∼130cm의 줄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두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밑 부분이 잎집이 되어 줄기를 감싼다. 꽃은 6∼7월에 피고 줄기 윗부분에 원기둥 모양의 육수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한 줄기에 2개의 꽃차례가 층을 이루며 달리는데, 수.. 2019. 7. 19.
섬초롱꽃 Korean bellflower 산과바다섬초롱꽃 Korean bellflower2019. 7. 15. 담음어허! 이상하다. 다시 꽃이 피네!6월 15일에 꽃이피고 7월 1일에 꽃이 다 지고 있음을 담았었는데(가까운곳에 있어서)꽃이지고난 15일 후에 같은 개체인데 같은 가지에서 또 다시 꽃이 피고 있이 의아해하며 또 담아보는군요. * 꽃이 계속하여 피고지고가 아니라 꽃이 다 지고 한꺼번에 또 다시 피는 것이 의아하군요.* 일반적으로 흰색꽃이 피는 초롱꽃에 비하여 섬초롱꽃은 연한 자줏빛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많이 있고, 자주색 꽃이 피는 자주섬초롱꽃과 흰색 꽃이 피는 흰섬초롱꽃도 있다.  ↑위는 7월 1일 담았던 꽃이 지고있는 모습인데 아래와 같은 개체 같은 가지이다.↓아래는 7월 1일 꽃이 다 졌던 가지인데 7월 15일 꽃이 다시 피는 .. 2019.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