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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위풍16

113. 碩鼠(석서)-詩經 魏風(시경 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九. 魏風(위풍) 107~113 113 碩鼠(석서) 큰 쥐 碩鼠碩鼠(석서석서) : 큰 쥐여, 큰 쥐여 無食我黍(무식아서) : 내 기장을 먹지마라 三歲貫女(삼세관여) : 삼년을 위해주었거늘 莫我肯顧(막아긍고) : 나를 돌보지 않는다 逝將去女(서장거여) : 너를 떠나 멀리 가리라 適彼樂土(적피락토) : 저 낙원으로 가리라 樂土樂土(락토락토) : 낙원이여, 낙원이여 爰得我所(원득아소) : 내 살 곳을 찾으리라 碩鼠碩鼠(석서석서) : 큰 쥐여, 큰 쥐들이여 無食我麥(무식아맥) : 내 보리를 먹지마라 三歲貫女(삼세관녀) : 삼년을 위해주었거늘 莫我肯德(막아긍덕) : 내게 은덕은 베풀지 않는구나 逝將去女(서장거여) : 너를 떠나 멀리 가리라 適彼樂國(적피락국) : 저 낙원.. 2016. 2. 4.
112. 伐檀(벌단)-詩經 魏風(시경 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九. 魏風(위풍) 107~113 112 伐檀(벌단) 박달나무를 베어서 坎坎伐檀兮(감감벌단혜) : 쩡쩡 박달나무 베어서 寘之河之干兮(치지하지간혜) : 황하의 물가에 둔다 河水淸且漣猗(하수청차연의) : 황하의 물은 맑고 잔물결진다 不稼不穡(불가불색) : 농사도 짓지 않으면서 胡取禾三百廛兮(호취화삼백전혜) : 어찌 벼 삼백 전을 가지는가 不狩不獵(불수불렵) : 사냥을 하지도 않으면서 胡瞻爾庭有縣貆兮(호첨이정유현훤혜) : 어찌 뜰에 내걸린 담비가 보이는가 彼君子兮(피군자혜) : 군자는 不素餐兮(불소찬혜) : 일 하지 않고는 먹지 않는데 坎坎伐輻兮(감감벌폭혜) : 쩡쩡 수레바퀴살 용 나무 베어서 寘之河之側兮(치지하지측혜) : 황하 주변에 놓아둔다 河水淸且直猗(하수청차직의.. 2016. 2. 4.
110. 陟岵(척호)-詩經 魏風(시경 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九. 魏風(위풍) 107~113 110 陟岵(척호) 산에 올라 陟彼岵兮(척피호혜) : 저 산에 올라 瞻望父(첨망부) : 아버지 계신 곳을 바라본다 父曰嗟予子行役(부왈차여자행역) : 아버지 이르시기를, 아 내 아들 출정하여 夙夜無已(숙야무이) : 밤낮으로 끊임없이 일 하니 上愼旃哉(상신전재) : 부디 몸조심하여 猶來無止(유래무지) : 머물러 있지 말고 돌아오라 陟彼屺兮(척피기혜) : 저 산에 올라 瞻望母兮(첨망모혜) : 아버지 계신 곳을 바라본다 母曰嗟予季行役(모왈차여계행역) : 아버지 이르시기를, 아 내 막내 출정하여 夙夜無寐(숙야무매) : 밤낮으로 자지도 못하니 上愼旃哉(상신전재) : 부디 몸조심하여 猶來無棄(유래무기) : 타향에서 죽지 말고 돌아오라 陟彼岡兮.. 2016. 2. 4.
109. 園有桃(원유도)-詩經 魏風(시경 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九. 魏風(위풍) 107~113 109 園有桃(원유도) 동산의 복숭아나무 園有桃(원유도) : 동산의 복숭아나무 其實之殽(기실지효) : 그 열매 주렁주렁 心之憂矣(심지우의) : 마음에 이는 근심 我歌且謠(아가차요) : 나의 노래를 불러보련다 不我知者(불아지자) : 나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謂我士也驕(위아사야교) : 나를 젊은 사람이 건방지다 하니 彼人是哉(피인시재) : 저 분은 바르시다 子曰何其(자왈하기) : 당신은 “어찌 그런가”고 하니 心之憂矣(심지우의) : 마음에 이는 근심 其誰知之(기수지지) : 누가 알아주랴 其誰知之(기수지지) : 누가 알아준단 말인가 蓋亦勿思(개역물사) : 또한 어찌 근심하지 않을까 園有棘(원유극) : 동산의 대추나무 其實之食(기실지식).. 2016. 2. 4.
108. 汾沮洳(분저여)-詩經 魏風(시경 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九 魏風(위풍) 107~113 108 汾沮洳(분저여) 분수가 진펄 彼汾沮洳(피분저여) : 저 분수가 진펄에서 言采其莫(언채기막) : 푸성귀를 뜯는다 彼其之子(피기지자) : 저기 저분은 美無度(미무도) : 그지없이 아름답다 美無度(미무도) : 그지없이 아름다워도 殊異乎公路(수이호공로) : 귀족과는 너무 다르다 彼汾一方(피분일방) : 저 구석에서 言采其桑(언채기상) : 뽕잎을 뜯는다 彼其之子(피기지자) : 저기 저분은 美如英(미여영) : 꽃부리처럼 아름답다 美如英(미여영) : 꽃부리처럼 아름다워도 殊異乎公行(수이호공행) : 귀족과는 너무 다르다 彼汾一曲(피분일곡) : 저 분수가 한 모퉁이에서 言采其藚(언채기속) : 쇠귀나물을 뜯는다 彼其之子(피기지자) : 저기 저분.. 2016. 2. 4.
107. 葛屨(갈구)-詩經 魏風(시경 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九 魏風(위풍) 107~113 107 葛屨(갈구) 칡 신 糾糾葛屨(규규갈구) : 껍질 얽어 만든 칡 신으로 可以履霜(가이리상) : 서리라도 밟을 수 있겠다 摻摻女手(섬섬여수) : 곱고 가녀린 여인의 손으로 可以縫裳(가이봉상) : 옷을 짓게 할 수 있다 要之襋之(요지극지) : 허리대고 동정도 대면 好人服之(호인복지) : 남편은 그 옷을 입을 것이다 好人提提(호인제제) : 남편은 점잖아 宛然左辟(완연좌벽) : 겸손하게 왼쪽으로 비킨다 佩其象揥(패기상체) : 상아 족집게를 차고 있다 維是褊心(유시편심) : 나만 내 좁은 마음에 是以爲刺(시이위자) : 이렇게 불평해본다 糾糾葛屨 可以履霜 摻摻女手 可以縫裳 要之襋之 好人服之 興이다. 糾糾는 엉성하게 얽어서 寒凉하다는 뜻이.. 2016. 2. 4.
64. 木瓜(모과)-詩經衛風(시경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五. 衛風(위풍) 055~064 064 木瓜(모과) 모과 投我以木瓜(투아이목과) : 나에게 모과를 던져 주시니 報之以瓊琚(보지이경거) : 나는 패옥를 주었다 匪報也(비보야) : 답례가 아니라 永以爲好也(영이위호야) : 영원히 좋은 짝이라 생각해서지요 投我以木桃(투아이목도) : 나에게 복숭아를 던져 주시니 報之以瓊瑤(보지이경요) : 나는 아름다운 옥을 주었다 匪報也(비보야) : 답례가 아니라 永以爲好也(영이위호야) : 영원히 좋은 짝이라 생각해서지요 投我以木李(투아이목이) : 나에게 오얏을 던져 주시니 報之以瓊玖(보지이경구) : 나는 아름다운 보석을 주었다 匪報也(비보야) : 답례가 아니라 永以爲好也(영이위호야) : 영원히 좋은 짝이라 생각해서지요 投我以木瓜 報之.. 2016. 2. 3.
63 有狐(유호)-詩經衛風(시경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五. 衛風(위풍) 055~064 063 有狐(유호) 여우 有狐綏綏(유호수수) : 여우가 어슬렁어슬렁 在彼淇梁(재피기량) : 저 기수 다리 위를 걷고 있다 心之憂矣(심지우의) : 마음 속 근심은 之子無裳(지자무상) : 그대에게 바지가 없는 것이네 有狐綏綏(유호수수) : 여우가 어슬렁어슬렁 在彼淇厲(재피기려) : 저 기수 얕은 물을 걷고 있다 心之憂矣(심지우의) : 마음 속 근심은 之子無帶(지자무대) : 그대에게 두를 띠가 없는 것이네 有狐綏綏(유호수수) : 여우가 어슬렁어슬렁 在彼淇側(재피기측) : 저 기수 물가를 걷고 있다 心之憂矣(심지우의) : 마음 속 근심은 之子無服(지자무복) : 그대에게 입을 옷이 없는 것이네 有狐綏綏 在彼淇梁 心之憂矣 之子無裳 比이다. .. 2016. 2. 3.
62 伯兮(백혜)-詩經衛風(시경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五. 衛風(위풍) 055~064 062 伯兮(백혜) 그이여 伯兮朅兮(백혜걸혜) : 그이는 용감하도다. 邦之桀兮(방지걸혜) : 나라의 용사 伯也執殳(백야집수) : 그이는 긴 창을 잡고 爲王前驅(위왕전구) : 임금을 위해 앞장선다. 自伯之東(자백지동) : 임이 동으로 떠나신 후 首如飛蓬(수여비봉) : 내 머리는 날리는 쑥대 같다 豈無膏沐(기무고목) : 어찌 기름 바르고 감지 못하랴만 誰適爲容(수적위용) : 누구를 위해 화장 하나 其雨其雨(기우기우) : 비 내릴 듯, 비 내릴 듯 杲杲出日(고고출일) : 쨍쨍 햇빛 난다 願言思伯(원언사백) : 그이가 그리워서 甘心首疾(감심수질) : 머리 아픈 것도 좋아라 焉得諼草(언득훤초) : 어떻게 망우초를 얻어 言樹之背(언수지배) .. 2016. 2. 3.
61 河廣(하광)-詩經衛風(시경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五 衛風(위풍) 055~064 061 河廣(하광) 황하가 넓고 넓어서 誰謂河廣(수위하광) : 누가 황하가 넓다 하나 一葦杭之(일위항지) : 한 개의 갈대배로도 건널 수 있는 것을 誰謂宋遠(수위송원) : 어느 누가 송나라를 멀다고 하나 跂予望之(기여망지) : 발돋움만 하면 바라볼 수 있는 것을 誰謂河廣(수위하광) : 누가 황하가 넓다 하나 曾不容刀(증부용도) : 조그만 배 하나도 띄우지 못하거늘 誰謂宋遠(수위송원) : 어느 누가 송나라를 멀다고 하나 曾不崇朝(증불숭조) : 아침 전에 가 닿을 수 있는 것을 誰謂河廣 一葦杭之 誰謂宋遠 跂餘望之 賦이다. 葦는 蒹葭의 등속이다. 杭은 건넘이다. 衛나라는 黃河 북쪽에 있고 宋나라는 黃河 남쪽에 있다. ○ 宣姜의 딸이 宋나.. 2016. 2. 3.
60 芄蘭(환란)-詩經衛風(시경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五 衛風(위풍) 055~064 060 芄蘭(환란) 새박 덩굴 芄蘭之支(환란지지) : 새박 덩굴의 가는 줄기 童子佩觿(동자패휴) : 어린 아이가 뼈송곳을 차고 있다 雖則佩觿(수칙패휴) : 비록 그렇게 뼈송곳 차고 있어도 能不我知(능불아지) : 나를 알아보지 못하네 容兮遂兮(용혜수혜) : 폼 잡고 나대며 垂帶悸兮(수대계혜) : 드리운 띠 늘어뜨려 흔들흔들 芃蘭之葉(봉란지엽) : 새박 덩굴의 가는 줄기 童子佩韘(동자패섭) : 어린 아이가 뼈송곳을 차고 있다 雖則佩韘(수칙패섭) : 비록 그렇게 상아 깍지 차고 있어도 能不我甲(능불아갑) : 나를 가까이하지 아니 하네 容兮遂兮(용혜수혜) : 폼 잡고 나대며 垂帶悸兮(수대계혜) : 드리운 띠 늘어뜨려 흔들흔들 芄蘭之支 童子.. 2016. 2. 3.
59 竹竿(죽간)-詩經衛風(시경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五 衛風(위풍) 055~064 059 竹竿(죽간) 낚싯대 籊籊竹竿(적적죽간) : 길고 가는 낚싯대 들고 以釣于淇(이조우기) : 기수 강가에서 낚시질 한다 豈不爾思(기불이사) : 어찌 그대 생각 않을까 遠莫致之(원막치지) : 너무 멀어 가지 못합니다 泉源在左(천원재좌) : 천원은 왼쪽으로 淇水在右(기수재우) : 기수는 오른쪽으로 흐른다 女子有行(여자유행) : 여자가 시집가면 遠兄弟父母(원형제부모) : 부모형제와 멀어지는 것을 淇水在右(기수재우) : 기수는 오른쪽으로 泉源在左(천원재좌) : 천원은 왼쪽으로 흐른다 巧笑之瑳(교소지차) : 미소 지을 때의 흰 치아 佩玉之儺(패옥지나) : 패옥소리 찰랑찰랑 淇水滺滺(기수유유) : 기수 강물은 아득히 넘실거리고 檜揖松舟(회.. 2016. 2. 3.
58 氓(맹)-詩經衛風(시경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五 衛風(위풍) 055~064 058 氓(맹) 백성 氓之蚩蚩(맹지치치) : 타지에서 온 남자 희죽거리며 抱布貿絲(포포무사) : 옷감을 가지고와 실과 바꾸려하네 匪來貿絲(비래무사) : 실과 바꾸러 온 것이 아니라 來卽我謀(래즉아모) : 와서는 나에게 수작을 건다 送子涉淇(송자섭기) : 나는 그대를 보내어 기수를 건너 至于頓丘(지우돈구) : 돈구까지 갔었다네 匪我愆期(비아건기) : 내가 기일을 어긴 것이 아니라 子無良媒(자무량매) : 그대에게 좋은 중매가 없어서이니 將子無怒(장자무노) : 그대는 노하지 말고 秋以爲期(추이위기) : 가을로 약속하자고 했지요 乘彼垝垣(승피궤원) : 저 높은 담장을 타고 올라 以望復關(이망복관) : 그대 있는 복관을 바라보고 不見復關(불.. 2016. 2. 3.
57 碩人(석인)-詩經衛風(시경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五 衛風(위풍) 055~064 057 碩人(석인) 훌륭하신 분 碩人其頎(석인기기) : 훌륭하신 분 훤칠하시고 衣錦褧衣(의금경의) : 비단 깃틀무늬 옷을 입으셨다 齊侯之子(제후지자) : 제나라 임금의 자식이요 衛侯之妻(위후지처) : 위나라 제후의 아내요 東宮之妹(동궁지매) : 제나라 태자의 누이고 邢侯之姨(형후지이) : 형나라 제후의 이모요 譚公維私(담공유사) : 담나라 제후가 형부이시다 手如柔荑(수여유이) : 손은 부드러운 띠 싹 같고 膚如凝脂(부여응지) : 피부는 엉긴 기름같이 윤택하지요 領如蝤蠐(령여추제) : 목은 흰 나무벌레 같고 齒如瓠犀(치여호서) : 이는 박씨같이 가지런하지요 螓首蛾眉(진수아미) : 매미 이마에 나방 같은 눈썹이고 巧笑倩兮(교소천혜) :.. 2016. 2. 3.
56 考槃(고반)-詩經衛風(시경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五 衛風(위풍) 055~064 056 考槃(고반) 오두막집을 지어 考槃在澗(고반재간) : 산골 개울물에 오두막 지으니 碩人之寬(석인지관) : 어진 은자의 너그러운 마음이네 獨寐寤言(독매오언) : 혼자서 자나 깨나 하는 말 永矢弗諼(영시불훤) : 영원히 생각하네, 영원히 못 잊겠다고 考槃在阿(고반재아) : 언덕에 오두막 지으니 碩人之薖(석인지과) : 어진 은자의 크나큰 마음이여 獨寐寤歌(독매오가) : 혼자서 자나 깨나 하는 노래 永矢弗過(영시불과) : 영원히 생각하네, 못 떠나겠다고 考槃在陸(고반재육) : 높다란 평지에 오두막 지으니 碩人之軸(석인지축) : 어진 은자의 여유로운 마음이여 獨寐寤宿(독매오숙) : 혼자서 자나 깨나 자는 잠 永矢弗告(영시불고) : 영원.. 2016. 2. 3.
55 淇奧(기오)-詩經衛風(시경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五. 衛風(위풍) 055~064 055 淇奧(기오) 기수의 물굽이 瞻彼淇奧(첨피기오) : 저 기수가의 물굽이를 바라보니 綠竹猗猗(록죽의의) : 푸른 대나무 무성하고 有匪君子(유비군자) : 빛나는 그 어른 如切如磋(여절여차) : 깎은 듯 다듬은 뜻 如琢如磨(여탁여마) : 쪼은 듯 간 듯 瑟兮僩兮(슬혜한혜) : 장중하고 당당하여 赫兮咺兮(혁혜훤혜) : 빛나고 훤하다 有匪君子(유비군자) : 빛나는 그 어른 終不可諼(종불가훤) : 끝내 잊을 수 없도다 瞻彼淇奧(첨피기오) : 저 기수 강가의 물굽이를 바라보니 綠竹靑靑(록죽청청) : 푸른 대나무 푸르다 有匪君子(유비군자) : 빛나는 그 어른 充耳琇瑩(충이수영) : 귀 구슬 아름다운 옥돌 會弁如星(회변여성) : 관과 고깔의.. 2016.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