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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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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성류굴(蔚珍 聖留窟) 산과바다 성류굴앞의 왕피천 울진 성류굴(蔚珍 聖留窟) 2013. 1. 14. 경북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산30에 위치 곰나루-신현철 장기영 이계도 김형기 김현민 최한용 동행 울진 성류굴은 천연기념물 155로 지정되어있고 불영사 계곡 부근에 있으며 길이는 915m(수중동굴구간 포함) 정도이다. 동굴.. 2013. 1. 16.
소요영(逍遙詠) 자유로운 삶을 노래함 산과바다 白居易 詩 HOME 소요영(逍遙詠) 자유로운 삶을 노래함 / 백거이(白居易) 亦莫戀此身(역막련차신) 이 몸 그리워하지 말고 亦莫厭此身(역막염차신) 이몸 싫어하지도 말게나 此身何足戀(차신하족련) 이 몸 어찌 그리워하리오 萬劫煩惱根(만겁번뇌근) 만겁번뇌의 뿌리이거늘 此身何足厭(차신하족염) 이 몸 어찌 싫어하리오 一聚虛空塵(일취허공진) 한 번 모인 허공의 티끌일 뿐인데 無戀亦無厭(무련역무염) 그리움도 싫어함도 없어야 始是逍遙人(시시소요인) 비로소 자유인이라네 산과바다 이계도 2013. 1. 16.
5색 음식(색깔음식)과 건강 산과바다 오장육부와 5가지 색깔 음식 1. 심장 - 붉은색 적색은 오행에서 화(火)에 속하며, 인체의 심장, 소장, 혀 등과 연결돼 있는 기운입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은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성분이 있어 심장을 건강하게 합니다. 사과의 캠페롤, 포도의 폴리페놀, 붉은 고추의 .. 2013. 1. 9.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산과바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요한 스트라우스 II (Johann Strauss II [1825∼1899]) 왈츠의 왕인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는 이른바 빈왈츠의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슈트라우스의 왈츠는 단순한 3박자의 연속이 아니라 거기에는 환상을 불러 일으킬 만한 깊은 정서가 담겨 있고, .. 2013. 1. 5.
몽선(夢仙) 외 산과바다 白居易 詩 HOME 몽선(夢仙) 人有夢仙者(인유몽선자) : 신선을 꿈꾸는 자 있었으니 夢身升上淸(몽신승상청) : 꿈속에서 몸이 푸른 하늘에 올랐다. 坐乘一白鶴(좌승일백학) : 한 마리 흰 학에 앉아 타니 前引雙紅旌(전인쌍홍정) : 앞에서는 두 개의 붉은 깃발 인도한다. 羽衣忽飄飄(우의홀표표) : 날개옷이 갑자기 펄럭펄럭 날아 玉鸞俄錚錚(옥난아쟁쟁) : 옥으로 만든 난새 방울 쩔렁거린다. 半空直下視(반공직하시) : 반쯤 올라간 공중에서 바로 내려다보니 人世塵冥冥(인세진명명) : 인간세상이 먼지 속에 아득하다. 漸失鄕國處(점실향국처) : 점점 고향과 나라 땅이 보이지 않고 纔分山水形(재분산수형) : 겨우 산과 물의 형태가 구분될 뿐이었다. 東海一片白(동해일편백) : 동해가 한 조각 흰 것으로 보이고.. 2012. 12. 23.
자각이수(自覺二首-나는 알았네), 한규원(寒閨怨), 흉댁(凶宅), 채시관(采詩官) 산과바다 白居易 詩 HOME 자각이수2(自覺二首-나는 알았네) / 백거이 1. 四十未爲老(사십미위노) : 인생 사십 아직 늙은이도 아닌데 憂傷早衰惡(우상조쇠악) : 걱정과 근심에 늙고 추해졌구나. 前歲二毛生(전세이모생) : 작년에 머리가 희끗희끗하고 今年一齒落(금년일치낙) : 금년엔 이빨이 하나 빠졌구나. 形骸日損耗(형해일손모) : 몸은 날마다 허약해지고 心事同蕭索(심사동소색) : 마음은 같이 쓸쓸해지는구나. 夜寢與朝餐(야침여조찬) : 밤에 자는 밥과 아침에 먹는 밥도 其間味亦薄(기간미역박) : 그 사이 맛도 없어진다. 同歲崔舍人(동세최사인) : 같은 나이인 최사인은 容光方灼灼(용광방작작) : 용모가 한참 건장하구나. 始知年與貌(시지년여모) : 이제야 알겠노라, 나이와 용모도 衰盛隨憂樂(쇠성수우낙) : .. 2012. 12. 23.
한영(閒詠), 영회2(詠懷-마음을 읊다), 對酒-술잔을 앞에 놓고, 감구시권(感舊詩卷) 산과바다 白居易 詩 HOME 백향산(白香山)의 시 백향산(白香山) 향산(香山)은 백거이(白居易)의 별호 한영(閒詠) 步月憐淸景(보월련청경) : 맑은 빛에 끌려 달 아래 거닐고 眠松愛綠陰(면송애녹음) : 푸른 그늘 좋아서 소나무 아래서 잔다. 早年詩思苦(조년시사고) : 어려서는 시 짓는 생각에 고민하고 晩歲道情深(만세도정심) : 늙어서는 도 닦는 마음에 몰두했었다. 夜學禪多坐(야학선다좌) : 밤에는 참선 학습에 자주 앉아 보내고 秋牽興暫吟(추견흥잠음) : 가을에는 흥에 끌려 잠시 시를 읊었다. 悠然兩事外(유연량사외) : 여유롭고 편안한 두 가지 일 외에는 無處更留心(무처경류심) : 다시 내 마음 둘 곳이 전혀 없어구나. 영회2(詠懷-마음을 읊다) 1. 自從委順任浮沈(자종위순임부침) : 맡기고 순종하여 인간.. 2012. 12. 23.
春風(봄바람) 숯 파는 노인 늦가을 교외에서 살다 산과바다 白居易 詩 HOME 春風 봄바람 / 白居易 春風先發苑中梅(춘풍선발원중매) 봄바람에 원중의 매화 먼저 터진뒤 櫻杏桃李次第開(앵행도리차제개) 버찌 앵도 도화 이화 차례로 피어 薺花楡莢深邨裏(제화유협심촌리) 냉이꽃 느릅 싹 깊어진 마을에선 亦道春風爲我來(역도춘풍위아래) 봄바람이 우리를 위해 왔다고 하네 賣炭翁(매탄옹) 숯 파는 노인 / 白居易(백거이) 伐薪燒炭南山中(벌신소탄남산중) 남산에서 나무베어 숯을 굽는다. 滿面塵灰烟火色(만면진회연화색) 얼굴은 온통 잿빛에 연기에 그을려 있고, 兩髮蒼蒼十指黑(양발창창십지흑) 양쪽 머리 부스스하고 열 손가락 모두 새까맣다. 賣炭得錢何所營(매탄득전하소영) 숯 팔아 번 돈으로 무엇에 쓰는가? 身上衣裳口中食(신상의상구중식) 몸에 걸치는 옷하며 먹는 음식이라네. 可憐身上.. 2012. 12. 23.
백거이(白居易)의 삶과 詩 산과바다 白居易 詩 HOME 白居易의 삶과 詩 백거이(白居易 772-846)의 자는 낙천(樂天), 만년에는 호를 취음선생(醉吟先生) 또는 향산거사(香山居士)라 하였다. 그의 이름 거이(居易)는 중용(中庸)의 군자는 편안한 위치에 서서 천명을 기다린다(君子居易以俟命)는 말에서 취했고, 그의 자 낙천(樂天)은 역(易)·계사(繫辭)의 천명을 즐기고 알기 때문에 근심하지 않는다(樂天知命故不憂)는 말에서 취했다. 천명에 순응하고 자신이 처한 위치에 따라 행하는(順天與素位而行) 유가의 처세사상 이 그의 이름과 자 속에 모두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백거이는 당(唐) 대종(代宗) 대력(大曆) 7년(722) 정월 20일에 정주(鄭州) 신정현(新鄭縣)에서 계당(季唐)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생애에 관한 자료는 .. 2012. 12. 23.
월원(月圓) 산과바다 두보 시(杜甫 詩) HOME 월원(月圓) - 두보(杜甫) 둥근 달 孤月當樓滿(고월당루만) : 외로운 달이 누각 위에 가득하고 寒江動夜扉(한강동야비) : 차가운 강물 빛이 밤 사립문에 어리네. 委波金不定(위파금부정) : 금빛 달빛은 파도에 실려 반짝이고 照席綺逾依(조석기유의) : 비단 방석은 달빛을 받아 더욱 눈부시네. 未缺空山靜(미결공산정) : 달이 둥그니 적막한 산은 고요하고 高懸列宿稀(고현렬수희) : 달이 높이 걸려 환하니 별빛들도 희미하네. 故園松桂發(고원송계발) : 고향에는 소나무와 계수나무 무성하리니 萬里共清輝(만리공청휘) : 만 리 먼 곳도 함께 맑게 비추겠네. * 未缺(미결) : (달이) 아직 이지러지지 않음. 달이 둥그렇다. * 列宿(열수) : 열성(列星). 하늘에 떠 있는 무수한.. 2012. 12. 8.
나로호 3차 발사 성공하기를 기원하며 산과바다 박동욱 기자 =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 발사 3차 시도를 이틀 앞둔 27일 오후 나로호가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체에 조립된 뒤 기립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2012-11-27 나로호 3차 발사 성공하기를 기원하며 【나로우.. 2012. 11. 28.
광어손질법(회뜨기) 산과바다 광어손질법(회뜨기) 넙치(Flatfish) 척추동물 > 조기어강 > 가자미목 > 넙치과 학명 Paralichthys olivaceus 넙치는 가자미목 넙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이다. 몸이 넙적하고 눈이 왼쪽으로 몰려 있다. 광어(廣魚)라고도 한다. 연안의 조수가 고여 있는 곳으로부터 수심 1,000m의 심.. 2012. 11. 24.
적상산(赤裳山 1024m)에 올라보다 산과바다 적상산(赤裳山 1024m)에 올라보다 2012. 11. 3. 산과바다는 선재님과 일정 : 무주 양수발전 하부댐(무주호) 북창드라이브코스-머루와인동굴-천일폭포(출입통제)-상부댐(산정호수)-전망대-史庫址-安國寺-적상산 향로봉 등산 : 안국사 주차장 좌측 등산로입구-안렴대-적상산성-적상산 .. 2012. 11. 6.
고운단풍 반기며 내장산 내장사에 가보다 산과바다  내장산 내장사에 가보다2012. 10. 30.가을빛 너무 좋아 산과바다는 서산꽃님과 동행 고운단풍을 반기며전북 정읍시 내장동 590에 위치  고운단풍을 반기며 지난해 늦은시기 쓸쓸함을 보았기에 올해는 서둘러서 절정기에 다가서니 내장산 아름다움에 입벌리고 즐겁네.  2012. 10.30. 산과바다 이계도  매표소를 지나 단풍열차를 기다려 타고 오른다.(매표소에서 케이블카타는곳까지 운행한다)    왕복권 7,000원 매표를 하고 줄을서서 케이블카 타기를 약 20여분 기다린다. 평일인데도 관광객들이 아주 많군요.   전망대 정자에 가는중에 문필암이라던가?  정자에 올라 이리저리 조망을 한다. 우측부터 불출암 망해봉 연지봉 까치봉이 멀리 보인다.  정자에서 내려와 알밤한봉지 구매하여 까먹으면서 탑승장.. 2012. 10. 31.
백암산 백양사에 가보다 산과바다백암산 백양사에 가보다2012. 10. 30.가을빛 너무 좋아 산과바다는 서산꽃님과 동행 고운단풍을 반기며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에 위치서산꽃님은 40여년만에 와서본다면서 옛날을 그리는가보다.진사들이 벌써와서 쌍계루의 반영을 담는가보다.물결이 일어서인지 잠잠해지를 기다리는가보다. 사진 애호가들이 많이 보인다. 일찍들리어 조금은 한가하여 사진 담기가 좋았다.내장산 내장사에 가보려고 서둘러 나선다.   * 백암산 백양사에 가보다(12. 10. 30)* 백암산 백양사 단풍길 아름다워(11. 10. 28)* 백암산 백양사 단풍배웅(10. 11. 14)* 백양사에 들리어(07. 11. 11)    산과바다 이계도 2012. 10. 31.
강천산 강천사 산과바다 강천산 강천계곡 단풍놀이 2012. 10. 29. 산과바다는 서산꽃님과 동행 강천계곡의 아름다운 단풍을 보러가다. 전북 전라북도 순창군 청계리 위치 청주-경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전주-순창-강천사 매표소를 지나 계곡의 물길따라 계곡을 오르는데 비좁을 정도로 관광객들이 많군.. 2012. 10. 31.
옥정호 붕어섬을 보다. 산과바다 옥정호 붕어섬(외안날섬)을 보다. 2012. 10. 29. 산과바다는 서산꽃님과 동행 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국사봉에서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국사봉 옥정호의 붕어섬을 보기위에 국사봉에 오른다. 국사봉조금 못미쳐 조망대에서 바라본 붕어섬 이른아침에 오르면 물안개가 피어 오.. 2012. 10. 31.
산박하 Isodon inflexus 산과바다 산박하 Isodon inflexus 12. 10. 12. 담음 산박하 Isodon inflexus (Thunb.) Kudo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꿀풀과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곳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이고, 잎은 계란형이며 톱니가 있고 길이 3~6.. 2012.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