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상수리나무 Sawtooth oak

by 산산바다 2021. 4. 7.

산과바다

 상수리나무 Sawtooth oak

 2021. 4. 6. 담음

 * 참나무 종류의 열매를 보통 도토리라고 부르나 상수리나무 열매는 특별히 상수리라고 부른다.

 * 참나무속(Quercus)에 속하는 식물 모두를 참나무라고 하기 도 하고 상수리나무만을 참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참나무속(Quercus) 구분

구분 잎자루 잎모양 잎의 거치 수피
졸참나무 있음 잎 크기가 작음 톱날 모양의 날카로움 깊게 갈라짐
갈참나무 있음 잎의 두께가 두껍고 뒷면에 털이 있음 물결모양 조각조각 갈라짐
상수리나무 있음 잎 뒷면에 털이 없어 푸른빛이 남, 잎 끝부분 뾰족한 피침형 날카로움, 거치 끝은 엽록소가 없어 갈색 코르크가 있으나 발달되지 않음
굴참나무 있음 잎 뒷면에 털이 있어 은빛이 남, 잎 끝부분이 뭉뚝한 피침형 날카로움, 거치 끝에 엽록소가 없어 갈색 두커운 코르크가 발달
신갈나무 없음 잎이 크며, 잎 뒷면에 털이 없음 물결모양의 큰 거치 세로로 깊게 갈라짐
떡갈나무 없음 잎이 크며, 잎 뒷면에 갈색 털이 있음 물결모양의 큰 거치 세로로 살짝 갈라 짐

 

      상수리나무 Quercus acutissima Carruth.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참나무목 >참나무과 >참나무속(Quercus)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높이는 2025m이고 지름은 1m이다. 나무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고, 작은 가지에 잔털이 있으나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20cm의 긴 타원 모양이며 양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바늘 모양의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1216쌍의 측맥이 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노란색을 띤 갈색의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가 13cm이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5월에 피며, 수꽃은 어린 가지 밑 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밑으로 처지는 미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암꽃은 어린 가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곧게 서는 미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은 화피가 5개로 갈라지고 8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총포로 싸이며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견과(堅果)이고 둥글며 다음 해 10월에 익는다. 열매인 상수리는 먹을 수 있으며 가축의 사료로 이용한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한방에서는 열매를 상실(橡實)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유선염에 효과가 있다. 목재는 땔감··가구재·건축재 등으로 쓰이며, 잎은 누에를 기르는 데 사용한다.

 

* 참나무 종류의 열매를 보통 도토리라고 부르나 상수리나무 열매는 특별히 상수리라고 부른다. 이것을 가을에 따서 가루로 만들어 떡 또는 묵을 만들어 먹거나 밥에 섞어 상수리 밥을 지어 먹는다.

 

* 참나무속(Quercus)에 속하는 식물 모두를 참나무라고 하기도 하고 상수리나무만을 참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참나무속(Quercus) : 500여 종 중 한반도에서 자라는 종은 다음과 같다.

가시나무, 갈참나무, 개가시나무, 굴참나무, 대왕참나무, 떡갈나무, 물참나무, 붉가시나무, 산떡갈나무,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종가시나무, 코르크나무 등이 있다.

 

 

* 상수리나무(21. 4. 6)    * 상수리나무(20. 8. 30)    * 상수리나무(14. 4. 11)

 

* 갈참나무(16. 4. 19)

 

* 대왕참나무(20. 5. 21)    대왕참나무(19. 5. 2)

 

* 떡갈나무순혹벌 충영(19. 4. 30)

 

* 졸참나무(19. 4. 27)    * 졸참나무(참나무속 구분 15. 4. 15)

 

 

 

 

산과바다 이계도

'★ 산에는 꽃이 피네 > 야생화(목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나무 Pear tree  (0) 2021.04.07
만첩홍도 萬疊紅桃  (0) 2021.04.07
수수꽃다리 Syringa dilatata  (0) 2021.04.02
복숭아나무(=복사나무 peach tree)  (0) 2021.04.02
풀또기 Prunus triloba  (0) 2021.03.3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