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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떡갈나무순혹벌 충영

by 산산바다 2019. 5. 1.

산과바다



떡갈나무순혹벌 충영

2019. 4. 30. 담음

혹벌이 떡갈나무순에 알을 낳아 충영이 생긴다는군요.












떡갈나무 Quercus dentata Thun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참나무목 >참나무과 >참나무속(Quercus)


산기슭 양지쪽에 난다. 산중턱이하에서 바닷가에까지 잘 자라며 특히 그루터기에 맹아성이 있어 산불이 자주 나는 곳에 잘 자라는 양수이다.

어린잎으로 떡을 싸 먹는다 하여 떡갈이란 이름이 붙여졌고, 재질이 거칠며 단단하고 무거우나 잘 갈라진다.

목재는 나이테가 뚜렷하고 심재는 암적갈색, 변재는 회백색, 또는 황갈색이다.

재면은 참나무 특유의 아름다운 호랑이 무늬를 가지고 있으며 비틀림은 크나 강도가 높다.

줄기는 높이 20m, 지름 70cm에 달하며 가지는 굵고 넓게 퍼지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깊게 갈라지며 일년생가지는 갈색이며 굵고 황갈색의 성모가 밀포하며 동아는 각추상(角錐狀) 달걀모양이고 털이 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깊게 갈라진다.

일년생가지는 갈색이며 굵고 황갈색의 성모가 밀포하며 동아는 각추상(角錐狀) 달걀모양이고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이고 가죽질이며 거꿀달걀형이고 둔두 귀형이 보통이지만 심장저, 원저를 거쳐 둔저인 것도 있으며 길이 5-42cm(보통 9-22cm), 나비 3.5-27cm(보통 5-17cm)로서 가장자리에 3-17쌍의 측맥이 뚜렷하고 큰 치아모양톱니가 있다. 양면에 갈색의 별모양털이 있으나 없어지고 주맥 위에만 남으며 뒷면에는 끝까지 긴 성모가 남고 잎자루는 길이 1-16mm로서 갈색의 성모가 있다. 참나무과의 수목 중에서는 잎이 제일 크다.

꽃은 5월에 피고 암수한그루 또는 암수한꽃으로서 수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서 밑으로 처지고 암꽃차례는 위에서 곧추나와 몇 개의 암꽃이 달린다. 수꽃은 4-20개의 수술과 5-11개의 화피열편이 있으며 꽃밥에 털이 있고 암꽃은 6개의 화피열편과 2-4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열매는 견과로 긴 타원형이며 길이 10-27mm, 지름 7-19mm로서 깍정이이고 깊게 총포에 싸여 있는 반구형이고 비늘잎은 길며 뒤로 젖혀지고, 10월에 익는다. 열매를 곡실이라 하며, 껍질을 목골피(木骨皮)라 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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