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나무 Malus baccata

산과바다

야광나무 Malus baccata

2019. 5. 2. 담음

좀늦게 만났더니 꽃이 지고 있더군요.

밤(夜)에도 꽃이 빛난다(光) 하여 야광나무라 한다는군요.

야광나무 Malus baccata Bor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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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야, 夜)에도 꽃이 빛난다(광, 光)고 야광나무이다. 사과나무 접붙이기 밑나무로 많이 사용된다. 수고 12m이고 수피는 회색빛을 띤 갈색이며 가지는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8cm의 타원모양 또는 달걀모양이고 잎의 앞면에는 광택이 나며 가장자리에는 거치가 있고 잎자루가 길다.

꽃은 양성화로 5월에 너비 3~3.5cm의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가지 끝에 달리고 꽃받침통은 털이 있으나 꽃받침잎은 털이 없고 꽃잎은 타원모양이다.

열매는 이과(梨果)이고 10월에 노란색 또는 붉은 색으로 익으며 너비 8~12㎜ 둥근 모양이다.

낙엽활엽소교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중국 동북부, 사할린 우수리강, 일본의 북해도 등에 분포한다.

* 사과나무속(Malus) : 사과나무, 능금나무, 개량사과나무, 꽃사과나무, 붉은꽃사과나무, 벚잎꽃사과나무, 시킴꽃사과나무, 운남꽃사과나무, 비치꽃사과나무, 중국꽃사과나무, 호북꽃사과나무, 아그배나무, 개아그배나무, 야광나무, 민야광나무, 좀야광나무, 털야광나무 등이 있다.

* 아그배나무(13. 5. 3)

* 붉은꽃사과나무(19. 4. 27)     * 붉은꽃사과나무(18. 4. 19)

* 꽃사과나무(17.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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