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33.
孤雲出岫 去留一無所係。
고운출수 거류일무소계
郞鏡懸空 靜躁兩不相干。
낭경현공 정조량불상간
조각구름 산골짜기에서 피어나
흘러가고 머무름에 조금도 매임이 없고
밝은 달 하늘에 걸려
고요함과 시끄러움을 모두 상관하지 않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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