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18.
競逐 聽人而不嫌盡醉。
경축 청인 이불렴진취
恬淡 適己而不誇獨醒。
염담 적기 이불과독성
此釋氏所謂「不爲法纏 不爲空纏 身心兩自在」者。
차석씨소위 불위법전 불위공전 신심양자재 자
이익과 명예를 다투는 일은 모두 남들에게 맡기고
그들 모두 이익과 명예에 취하여도 미워하지 않으며,
마음을 고요히 하고 순박하게 하는 것은 내게 알맞게 하여
나 홀로 깨어 있음을 자랑하지 않는다.
이것이 이른바 부처님의
"법(法)에도 매이지 않고 공(空)에도 매이지 않으니,
몸과 마음이 모두 자재(自在)하다"는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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