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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後集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19

by 산산바다 2019. 11. 9.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19.

 

延促由於一念 寬窄係之寸心

연촉유어일념 관착계지촌심

 

故機閑者 一日遙於千古 意廣者 斗室寬若兩間

고기한자 일일요어천고 의광자 두실관약량간

 

길고 짧은 것은 한 생각에 달려 있고,

넓고 좁은 것은 한 치 마음에 매여 있다.

 

그러므로 마음이 한가로운 사람은 하루가 천 년 보다 길고,

뜻이 넓은 사람은 좁은 방도 천지같이 넓게 여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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