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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後集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18

by 산산바다 2019. 11. 9.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18.

 

競逐 聽人而不嫌盡醉

경축 청인 이불렴진취

 

恬淡 適己而不誇獨醒

염담 적기 이불과독성

 

此釋氏所謂不爲法纏 不爲空纏 身心兩自在

차석씨소위 불위법전 불위공전 신심양자재 자

 

이익과 명예를 다투는 일은 모두 남들에게 맡기고

그들 모두 이익과 명예에 취하여도 미워하지 않으며,

 

마음을 고요히 하고 순박하게 하는 것은 내게 알맞게 하여

나 홀로 깨어 있음을 자랑하지 않는다.

 

이것이 이른바 부처님의

"()에도 매이지 않고 ()에도 매이지 않으니,

몸과 마음이 모두 자재(自在)하다"는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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