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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易經(周易)122

12 천지비(天地丕)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周易上經(주역상경) 12 천지비(天地丕) 비(丕 ☰☷) : 불안정하고 엇갈리는, 막다른 골목에 처한 형상이다. 겉은 그럴듯하지만 속은 여물지 못했다. 丕之匪人, 不利, 君子貞, 大往小來. 彖曰, “丕之匪人, 不利, 君子貞, 大往小來.” 則是天地不交而萬物不通也, 上下不交而天下无邦也. 內陰而外陽, 內柔而外剛, 內小人而外君子, 小人 道長, 君子道消也. 象曰, 天地不交, “丕”, 君子以儉德辟難, 不可榮以祿. 初六, 拔茅茹, 以其彙, 貞吉, 亨. 象曰, “拔茅貞吉”, 志在君也. 六二, 包承, 小人吉, 大人丕, 亨. 象曰, “大人丕, 亨”, 不亂羣也. 六三, 包羞. 象曰, “包羞”, 位不當也. 九四, 有命无咎, 疇離祉. 象曰, 有命无咎, 志行也. 九五, 休丕, 大人吉, 其亡.. 2016. 12. 10.
11 지천태(地天泰)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周易上經(주역상경) 11 지천태(地天泰) 태(泰 ☷☰) : 화합과 안정을 나타내는 이상적인 형상이다. 다만, 대길은 흉으로 바뀌니 스스로 자제할 필요가 있다. 泰小往大來, 吉亨. 彖曰, “泰小往大來吉亨.” 則是天地交而萬物通也, 上下交而其志同 也. 內陽而外陰, 內健而外順, 內君子而外小人, 君子道長, 小人道消也. 象曰, 天地交, 泰, 后以財成天地之道, 輔相天地之宜, 以左右民. 初九, 拔茅茹, 以其彙, 征吉. 象曰, 拔茅征吉, 志在外也. 九二, 包荒, 用馮河, 不遐遺, 朋亡, 得尙于中行. 象曰, “包荒”, “得尙于中行”, 以光大也. 九三, 无平不陂, 无往不復, 艱貞无咎, 勿恤其孚, 于食有福. 象曰, “无往不復”, 天地際也. 六四, 翩翩, 不富, 以其鄰不戒以孚. 象曰, .. 2016. 12. 10.
10 천택리(天澤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周易上經(주역상경) 10 천택리(天澤履) 이(履 ☰☱) : 호랑이 꼬리를 밟은 것과 같은 위험한 괘이다. 자신의 처지를 잘 알고 착실하게 나아가야 한다. 履虎尾, 不咥人, 亨. 彖曰, “履”, 柔履剛也, 說而應乎乾, 是以“履虎尾, 不咥人, 亨”. 剛中正, 履帝位而不疚, 光明也. 象曰, 上天下澤, “履”, 君子以辯上下, 定民志. 初九, 素履, 往无咎. 象曰, “素履之往”, 獨行願也. 九二, 履道坦坦, 幽人貞吉. 象曰, “幽人貞吉”, 中不自亂也. 六三, 眇能視, 跛能履, 履虎尾咥人, 凶, 武人爲于大君. 象曰, “眇能視”, 不足以有明也, “跛能履”, 不足以與行也, “咥人之凶”, 位不當也, “武人爲於大君”, 志剛也. 九四, 履虎尾, 愬愬, 終吉. 象曰, “愬愬終吉”, 志.. 2016. 12. 9.
09 풍천소축(風天小畜)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周易上經(주역상경) 09 풍천소축(風天小畜) 소축(小畜 ☴☰) : 외유내강의 형상이다. 내재하는 강인함을 함부로 발산해서는 안 된다. 정체된 상황을 견뎌야 한다. 小畜, 亨, 密雲不雨, 自我西郊. 象曰, “小畜”, 柔得位而上下應之, 曰小畜. 健而巽, 剛中而志行, 乃亨. “密雲不雨”, 尙往也, “自我西郊”, 施未行也. 象曰, 風行天上, “小畜”, 君子以懿文德. 小畜亨(소축형) : 은 형통하니 密雲不雨(밀운불우) : 빽빽한 구름에 비가 오지 않은 것은 自我西郊(자아서교) : 우리 서쪽 교외에 머물러있다. 彖曰(단왈) : 단에 가로대, 小畜(소축) : 소축은 柔得位(유득위) : 유(柔)가 제자리를 얻음에 而上下應之曰小畜(이상하응지왈소축) : 위와 아래가 응하니 소축이라.. 2016. 12. 9.
08 수지비(水地比)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周易上經(주역상경) 08 수지비(水地比) 비(比 ☵☷) : 친화하는 마음으로 많은 협력을 얻어 순조롭다. 여성인 경우에는 연적이 나타나 위험하다. 比, 吉. 原筮, 元永貞, 无咎. 不寧方來, 後夫凶. 彖曰, 比, 吉也, 比, 輔也, 下順從也. “原筮, 元永貞, 无咎”, 以剛中也. “不寧方來”, 上下應也. “後夫凶”, 其道窮也. 象曰, 地上有水, 比, 先王以建萬國, 親諸侯. 比吉(비길) : 는 길하니 原筮(원서) : 처음 점을 하되 元永貞無咎(원영정무구) : 크고 장구하고 정도들 얻게 될 때허물이 없으리라. 不寧方來(불녕방래) : 편하지 못하여야 바야흐로 돌아오니, 後夫凶(후부흉) : 뒤에 돌아오면 대장부라도 흉하리라. 彖曰(단왈) : 단에 가로대, 比吉也(비길야).. 2016. 12. 9.
07 지수사(地水師)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周易上經(주역상경) 07 지수사(地水師) 사(師 ☷☵) : 싸움에 임할 때는 대의를 밝히고, 부하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師, 貞, 丈人吉, 无咎. 彖曰, 師, 衆也, 貞, 正也. 能以衆正, 可以王矣. 剛中而應,, 行險而順, 以 此毒天下, 而民從之, 吉又何咎矣! 象曰, 地中有水, 師, 君子以容民畜衆. 師貞(사정) : 는 바르게 함이니, 丈人吉無咎(장인길무구) : 장인이라야 길하고 허물이 없으리라. 彖曰(단왈) : 단에 가로대, 師眾也(사중야) : 사는 무리를 말함이요 貞正也(정정야) : 정은 정의이니 能以眾正(능이중정) : 능히 무리를 바르게 하면 可以王矣(가이왕의) : 왕이 될 수 있으리라. 剛中而應(강중이응) : 양강이 중정의 도를 지키면서 응하고 行險而順.. 2016. 12. 9.
06 천수송(天水訟)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周易上經(주역상경) 06 천수송(天水訟) 송(訟 ☰☵) : 다툼으로 고통을 받는다. 무익한 고집을 버리고 협조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訟, 有孚窒惕, 中吉, 終凶, 利見大人, 不利涉大川. 彖曰, 訟, 上剛下險, 險而健, 訟. “訟, 有孚窒惕, 中吉”, 剛來而得中也. “終凶”, 訟不可成也. “利見大人”, 尙中正也. “不利涉大川”, 入于淵也. 象曰, 天與水違行, 訟, 君子以作事謀始. 初六, 不永所事, 小有言, 終吉. 象曰, “不永所事”, 訟不可長也, 雖“小有言”, 其辯明也. 九二, 不克訟, 歸而逋, 其邑人三百戶, 无眚. 象曰, “不克訟, 歸逋竄也”, 自下訟上, 患至掇也. 六三, 食舊德, 貞厲, 終吉, 或從王事, 无成. 象曰, 食舊德, 從上吉也. 九四, 不克訟, 復卽.. 2016. 12. 9.
05 수천수(水天需)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周易上經(주역상경) 05 수천수(水天需) 수(需 ☵☰) : 위험을 앞에 두고 은인자중하는 형상이다. 때가 올 때까지 예기를 닦으며 기다려야 한다. 需 有孚, 光亨貞吉, 利涉大川. 彖曰, “需”, 須也, 險在前也, 剛健而不陷, 其義不困窮矣. “需, 有孚, 光 亨, 貞吉, 位乎天位”, 以正中也. “利涉大川”, 往有功也. 象曰, 雲上于天, 需, 君子以飮食宴樂. 初九, 需于郊, 利用恒, 无咎. 象曰, “需于郊”, 不犯難行也, “利用恒无咎”, 未失常也. 九二, 需于沙, 小有言, 終吉. 象曰, “需于沙”, 衍在中也, 雖小有言, 以終吉也. 九三, 需于泥, 致寇至. 象曰, “需于泥”, 災在外也, 白我致寇, 敬愼不敗也. 六四, 需于血, 出自穴. 象曰, “需于血”, 順以聽也. 九五.. 2016. 12. 9.
04 산수몽(山水蒙)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周易上經(주역상경) 04 산수몽(山水蒙) 몽(蒙 ☶☵) : 어린아이 같은 무심의 상태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하려면 주위의 지도에 따라야 한다. 蒙亨, 匪我求童蒙, 童蒙求我, 初筮告, 再三瀆, 瀆則不告. 利貞. 彖曰, 蒙山下有險, 險而止蒙. “蒙亨”, 以亨行時中也. “匪我求童蒙, 童蒙求我”, 志應也. “初筮告”, 以剛中也, “再三瀆, 瀆則不告”, 瀆蒙也. 蒙以養正, 聖功也. 象曰, 山下出泉, 蒙, 君子以果行育德. 蒙亨(몽형) : 은 형통하니 匪我求童蒙(비아구동몽) : 동몽을 구함이 아니라 童蒙求我(동몽구아) : 동몽이 나를 구함이니, 初筮告(초서고) : 처음 점치거든 알려주고 再三瀆(재삼독) : 두번 세번하면 더럽히는 것이라 瀆則不告(독칙불고) : 더럽힌 즉 알.. 2016. 12. 9.
03 수뇌둔(水雷屯)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周易上經(주역상경) 03 수뇌둔(水雷屯) 둔(屯 ☵☳) : 곤란한 창업기를 의미한다. 생명력은 있으나 충분히 펼치지 못한다. 인내와 노력이 중요하다. 屯, 元亨, 利貞, 勿用有攸往, 利建侯. 彖曰, 屯, 剛柔始交而難生, 動乎險中, 大亨貞. 雷雨之動滿盈, 天造草昧, 宜建侯而不寧. 象曰, 雲雷, 屯, 君子以經綸. 屯(둔) : 은 元亨(원형) : 크게 형통하고 利貞(리정) : 바르게 함이 이로우니, 勿用有攸往(물용유유왕) : 써 가는 바를 두지 말고 利建侯(리건후) : 제후를 세움이 이로우니라. 彖曰(단왈) : 단에 가로대, 屯剛柔始交而難生(둔강유시교이난생) : 둔은 강과 유가 처음 사귀어 어렵게 나오며 動乎險中(동호험중) : 험한 가운데 움직이니, 大亨貞(대형정) :.. 2016. 12. 9.
02 곤위지(坤爲地)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周易上經(주역상경) 02 곤위지(坤爲地) 곤(坤 ☷☷) : 부드럽고 조용한 가운데 풍성한 힘이 내재되어 있다. 부드러움은 강한 것을 제압하는 힘을 품고 있다. 坤元亨, 利牝馬之貞. 君子有攸往, 先迷, 後得主, 利. 西南得朋, 東北 喪朋. 安貞吉. 彖曰, 至哉坤元, 萬物資生, 乃順承天. 坤厚載物, 德合无疆, 含弘光大, 品物咸亨. 牝馬地類, 行地无疆, 柔順利貞. 君子攸行, 先迷失道, 後順得 常. 西南得朋, 乃與類行, 東北喪朋, 乃終有慶. 安貞之吉, 應地无疆. 象曰, 地勢坤, 君子以厚德載物. 坤 元亨(곤원형) : 은 원하고 형하고 利牝馬之貞(이빈마지정) : 전쟁에 타고 갈 암말에 대한 점은 이로우리라. 君子有攸往(군자유유왕) : 군자가 갈 바를 두느니라. 先迷(선미) .. 2016. 12. 9.
01 건위천(乾爲天)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周易上經(주역상경) 01 건위천(乾爲天) 건(乾 ☰☰) : 강건, 충실의 정점이다. 운이 좋으나 너무 자만하면 떨어진다. 乾元亨利貞. 初九, 潛龍勿用. 九二, 見龍在田, 利見大人. 九三, 君子終日乾乾, 夕惕若, 厲无咎. 九四, 或躍在淵, 无咎. 九五, 飛龍在天, 利見大人. 上九, 亢龍有悔. 用九, 見羣龍无首吉. 乾元享利貞(건원향리정) : 은 크고 형통하고 이롭고 바르다. 初九(초구) : 潛龍勿用(초구잠룡물용) : 잠긴 용이니 쓰지 말아라. 九二(구이) : 見龍在田利見大人(현룡재전리견대인) : 나타난 용이니 밭에 나타나 있으니 대인을 봄이 이롭다. 九三(구삼) : 君子終日乾乾夕惕若厲無咎(군자종일건건석) : 군자가 날이 다하도록 굳세고 굳세어서 저녁에 두려워하면 허물.. 2016. 12. 9.
周易上經 卦名(주역상경괘명) 산과바다 易經(易經)주역(역경) HOME 周易上經(주역상경) 周易上經 卦名 - 30괘(卦)는 천도 (天道) 문제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01 건(乾, ☰☰) : 강건, 충실의 정점이다. 운이 좋으나 너무 자만하면 떨어진다. 02 곤(坤, ☷☷) : 부드럽고 조용한 가운데 풍성한 힘이 내재되어 있다. 부드러움은 강한 것을 제압하는 힘을 품고 있다. 03 둔(屯, ☵☳) : 곤란한 창업기를 의미한다. 생명력은 있으나 충분히 펼치지 못한다. 인내와 노력이 중요하다. 04 몽(蒙, ☶☵) : 어린아이 같은 무심의 상태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하려면 주위의 지도에 따라야 한다. 05 수(需, ☵☰) : 위험을 앞에 두고 은인자중하는 형상이다. 때가 올 때까지 예기를 닦으며 기다려야 한다. 06 송(訟, ☰☵).. 2016. 12. 9.
주역서문(周易序文)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주역서문(周易序文) 易之爲書(역지위서) : 역의 글됨이 卦爻彖象之義備(괘효단상지의비) : 괘, 효, 단, 상의 올바름이 갖추어 있고, 而天地萬物之情見(이천지만물지정현) : 천지 만물의 정이 나타나 있으니 聖人之憂天下來世(성인지우천하래세) : 성인이 천하의 오는 세상을 걱정하심이 其至矣(기지의) : 지극하도다. 先天下而開其物(선천하이개기물) : 천하에 앞서서는 그 물건을 열고 後天下而成其務(후천하이성기무) : 천하에 뒤 해서는 그 일을 이루셨다. 是故(시고) : 이런 까닭에 極其數以定天下之象(극기수이정천하지상) : 그 수를 極度로 해서 천하의 상을 정하며 著其象以定天下之吉凶(저기상이정천하지길흉) : 그 상을 드러내서 천하의 길흉을 정하니 六十四卦三百八十四爻(육십사괘.. 2016.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