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易經(周易)/주역상경(周易上經)

08 수지비(水地比)

by 산산바다 2016.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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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易上經(주역상경)

 

 08 수지비(水地比)

 

(☵☷) : 친화하는 마음으로 많은 협력을 얻어 순조롭다. 여성인 경우에는 연적이 나타나 위험하다.

 

 

, . 原筮, 元永貞, 无咎. 不寧方來, 後夫凶.

彖曰, , 吉也, , 輔也, 下順從也. “原筮, 元永貞, 无咎”, 以剛中也. “不寧方來”, 上下應也. “後夫凶”, 其道窮也.

象曰, 地上有水, , 先王以建萬國, 親諸侯.

 

比吉(비길) : <>는 길하니

原筮(원서) : 처음 점을 하되

元永貞無咎(원영정무구) : 크고 장구하고 정도들 얻게 될 때허물이 없으리라.

不寧方來(불녕방래) : 편하지 못하여야 바야흐로 돌아오니,

後夫凶(후부흉) : 뒤에 돌아오면 대장부라도 흉하리라.

 

彖曰(단왈) : 단에 가로대,

比吉也(비길야) : 비는 길한것이며,

比輔也(비보야) : 비는 돕는 것이니,

下順從也(하순종야) : 아래가 순종한다.

原筮元永貞無咎(원서원영정무구) :
처음 점을 침에 크고 장구하고 바른 도로써 친애흘 때 탈을 면할 수 있다고 함은

以剛中也(이강중야) : 강양과 중정의 도로 임하기 때문이다

不寧方來(불녕방래) : 에워싼 무리들이 찾아드는 것은

上下應也(상하응야) : 윗사람과 아랫 사람이 서로 호응하고 있기 때문이요

後夫凶(후부흉) : 기회를 놓친 자가 아무리 강한 기상을 지니고 있어도 흉하다 함은

其道窮也(기도궁야) : 그 길이 막히기 때문이다

 

象曰(상왈) : 상에 가로대,

地上有水比(지상유수비) : 땅위에 물이 있는 것이 비괘다

先王以建萬國親諸侯(선왕이건만국친제후) : 선왕이 이로써 만국을 세우고 제후를 친애한다.

 

 

初六, 有孚比之, 无咎, 有孚盈缶, 終來有它, .

象曰, 比之初六, 有它吉也.

象曰, “比之自內”, 不自失也.

六三, 比之匪人.

象曰, “比之匪人”, 不亦傷乎?

六四, 外比之, 貞吉.

象曰, 外比於賢, 以從上也.

九五, 顯比, 王用三驅, 失前禽, 邑人不誡, .

象曰, “顯比之吉, 位正中也, 舍逆取順, 失前禽也, 邑人不誡, 上使中也.

上六, 比之无首, .

象曰, “比之无首”, 无所終也.

 

初六(초륙) : 초육은

有孚比之(유부비지) : 믿음을 두고 친화하니

無咎(무구) : 허물이 없으리니

有孚盈缶(유부영부) : 믿음을 둠이 그릇에 가득하면

終來有它吉(종래유타길) : 마침내 뜻밖의 다른 데에서 길함이 나타나리라.

 

象曰(상왈) : 상에 가로대,

比之初六(비지초륙) : '비의 초육'

有它吉也(유타길야) : 다른 데에서 길함이 나타난다.

 

六二(육이) : 육이는 

比之自內(비지자내) : 돕는 것을 안으로부터 하니,

貞吉(정길) : 바르게 하면 길하도다.

 

象曰(상왈) : 상에 가로대,

比之自內(비지자내) : '지지자내'

不自失也(불자실야) : 스스로 잃지 아니함이라.

 

六三(육삼) : 육삼은

比之匪人(비지비인) : 친화할 수 없는 자와 친화함이라

 

象曰(상왈) : 상에 가로대,

比之匪人(비지비인) : 친화할 수 없는 자와 친화하니

不亦傷乎(불역상호) : 또한 잃지 않겠는가.

 

六四(륙사) : 육사는

外比之(외비지) : 외부에서 도우니,

貞吉(정길) : 바르게 하면 길하리다.

 

象曰(상왈) : 상에 가로대,

外比於賢(외비어현) : 밖으로 어진 이를 돕는 것은

以從上也(이종상야) : 위를 좇기 때문이라.

 

九五(구오) : 구오는

顯比(현비) : 나타나게 돕는 것이니,

王用三驅(왕용삼구) : 왕이 세 군데로 모는 것을 씀에,

失前禽(실전금) : 옆의 새를 달아나게 하여

邑人不誡吉(읍인불계길) : 읍 사람을 경계하지 아니하니 길하도다.

 

象曰(상왈) : 상에 가로대,

顯比之吉(현비지길) : '현비지길'

位正中也(위정중야) : 위가 정히 가운데 함이요,

舍逆取順(사역취순) : 거역하는 자를 버리고 순종하는 자를 취하고

失前禽也(실전금야) : 달아 나는 짐승을 버려두는 것이다

邑人不誡(읍인불계) : 나라의 백성을 경계하지 않음은

上使中也(상사중야) : 위에서 부림이 정당하기 때문이다

 

上六(상륙) : 상육은

比之無首凶(비지무수흉) : 돕는데 상대가 없으니 흉하니라.

 

象曰(상왈) : 상에 가로대,

比之無首(비지무수) : 친화의 길을 모색하나 상대가 없음은

無所終也(무소종야) : 친화의 대열에서 끝까지 할 사람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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