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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易經(周易)/주역상경(周易上經)

04 산수몽(山水蒙)

by 산산바다 2016. 12. 9.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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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易上經(주역상경)

 

 04 산수몽(山水蒙)

 

(☶☵) : 어린아이 같은 무심의 상태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하려면 주위의 지도에 따라야 한다.

 

 

蒙亨, 匪我求童蒙, 童蒙求我, 初筮告, 再三瀆, 瀆則不告. 利貞.

彖曰, 蒙山下有險, 險而止蒙. “蒙亨”, 以亨行時中也.

匪我求童蒙, 童蒙求我”, 志應也. “初筮告”, 以剛中也, “再三瀆, 瀆則不告”, 瀆蒙也. 蒙以養正, 聖功也.

象曰, 山下出泉, , 君子以果行育德.

 

蒙亨(몽형) : <>은 형통하니

匪我求童蒙(비아구동몽) : 동몽을 구함이 아니라

童蒙求我(동몽구아) : 동몽이 나를 구함이니,

初筮告(초서고) : 처음 점치거든 알려주고

再三瀆(재삼독) : 두번 세번하면 더럽히는 것이라

瀆則不告(독칙불고) : 더럽힌 즉 알려주지 말지니

利貞(이정) : 바르게 함이 이로우니라.

 

彖曰(단왈) : 단에 가로대,

蒙山下有險(몽산하유험) : 산 아래 험한 것이 있고

險而止蒙(험이지몽) : 험해서 그치는 것이 몽이라.

蒙亨(몽형) : '몽형'

以亨行(이형행) : 형통함으로써 행함이니

時中也(시중야) :  때로 중함이요.

匪我求童蒙童蒙求我(비아구동몽동몽구아) : '비아구동몽동몽구아'

志應也(지응야) : 뜻이 응함이요.

初筮告(초서고) : '초사곡'

以剛中也(이강중야) : 강하고 가운데 함으로써요,

再三瀆瀆則不告(재삼독독칙불곡) : '재삼독독즉불곡'

瀆蒙也(독몽야) : 몽을 더럽히게 됨이니,

蒙以養正(몽이양정) : 몽으로써 바른 것은 기름이

聖功也(성공야) : 성스러운 공이라.

 

象曰(상왈) : 상에 가로대,

山下出泉蒙(산하출천몽) : 산 아래 샘이 솟아나는 것이 몽이니,

君子以果行育德(군자이과행육덕) : 군자가 이로써 과감히 행하며 덕을 기르니라.

 

 

初六, 發蒙, 利用刑人, 用說桎梏, 以往吝.

象曰, 利用刑人, 以正法也.

九二, 包蒙, . 納婦, , 子克家.

象曰, “子克家”, 剛柔接也.

六三, 勿用取女, 見金夫, 不有躬, 无攸利.

象曰, “勿用取女”, 行不順也.

六四, 困蒙, .

象曰, “困蒙之吝”, 獨遠實也.

六五, 童蒙, .

象曰, “童蒙之吉”, 順以巽也.

上九, 擊蒙, 不利爲寇, 利禦寇.

象曰, “利用禦寇”, 上下順也.

 

初六(초륙) : 초육은

發蒙(발몽) : 몽을 일깨우는데

利用刑人(이용형인) : 사람에게 형벌함을 쓰고서

用說桎梏(용설질곡) : 질곡을 벗김이 이로우니,

以往吝(이왕린) : 형벌로써만 해 나가면 인색하리라.

 

象曰(상왈) : 상에 가로대,

利用刑人(이용형인) : '이용형인'

以正法也(이정법야) : 써 법을 바르게 함이라.

 

九二(구이) : 구이는

包蒙吉(포몽길) : 몽을 감싸면 길하고

納婦吉(납부길) : 지어미를 얻으면 길하리니,

子克家(자극가) : 자식이 집을 다스리도다.

 

象曰(상왈) : 상에 가로대,

子克家(자극가) : '자극가'

剛柔節也(강유절야) : 강과 유가 접함이라.

 

六三(육삼) : 육삼은

勿用取女(물용취녀) : 써 여자를 취하지 말지니,

見金夫(견금부) : 돈 있는 사내를 보고

不有躬(불유궁) : 몸을 두지 못하니

無攸利(무유리) : 이로울 바가 없으느라.

 

象曰(상왈) : 상에 가로대

勿用取女(물용취녀) : '물용취녀'

行不順也(행불순야) : 행실이 순하지 아니함이라.

 

六四(육사) : 육사는

困蒙吝(곤몽린) : 곤궁한 몽이니 인색하도다.

 

象曰(상왈) : 상에 가로대,

困蒙之吝(곤몽지린) : '곤몽지인'

獨遠實也(독원실야) : 홀로 실상에서 멀음이라.

 

六五(육오) : 육오는

童蒙吉(동몽길) : 어린 몽이니 길하니라.

 

象曰(상왈) : 상에 가로대,

童蒙之吉(동몽지길) : '동몽지길'

順以巽也(순이손야) : 순하고 공순함으로써라.

 

上九(상구) : 상구는

擊蒙(격몽) : 몽을 침이니.

不利為寇(불리위구) : 도적이 됨이 이롭지 아니하고

利禦寇(이어구) : 도적을 막음이 이로우니라.

 

象曰(상왈) : 상에 가로대,

利用禦寇(이용어구) : '도적 막음을 씀이 이로운 것'

上下順也(상하순야) : 위와 아래가 순함이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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