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寒山詩集 : 한산(寒山) 습득(拾得) 풍간(豊干) 詩
한산시(寒山詩) 196
《詩 三百三首 其一九六》
千生萬死凡幾生(천생만사범기생) : 나고 죽고 도대체 몇 생이나 되던가!
生死來去轉迷情(생사래거전미정) : 생과 사를 오가며 욕망의 미로를 헤매네.
不識心中無價寶(불식심중무가보) : 마음속의 값진 보물 알아보지 못하고
猶似盲驢信脚行(유사맹려신각행) : 눈먼 나귀처럼 남의 짐이나 나르며 사네.
▶迷情(미정) : 情을 茫으로 쓰는 자료도 있음
▶脚行(각행) : 짐꾼. 지게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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