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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禪詩/寒山詩集(寒山, 拾得, 豊干) 詩

한산시(寒山詩) 196

by 산산바다 2024. 3. 25.

산과바다

寒山詩集 : 한산(寒山) 습득(拾得) 풍간(豊干)

 

 

          한산시(寒山詩) 196

        《詩 三百三首 其一九六

 

千生萬死凡幾生(천생만사범기생) : 나고 죽고 도대체 몇 생이나 되던가!

生死來去轉迷情(생사래거전미정) : 생과 사를 오가며 욕망의 미로를 헤매네.

不識心中無價寶(불식심중무가보) : 마음속의 값진 보물 알아보지 못하고

猶似盲驢信脚行(유사맹려신각행) : 눈먼 나귀처럼 남의 짐이나 나르며 사네.

 

迷情(미정) : 으로 쓰는 자료도 있음

脚行(각행) : 짐꾼. 지게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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