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寒山詩集 : 한산(寒山) 습득(拾得) 풍간(豊干) 詩
습득(拾得) 詩 《詩 二十四首 其 二十》
습득시(拾得詩) 20
水浸泥彈丸(수침니탄환) : '진흙 총알을 물에 담근다.’
思量無道理(사량무도리) : 아무리 생각해도 될 일 아니다.
浮구夢幻身(浮구몽환신) : 물거품과 꿈과 幻 같은 이 몸
百年能幾幾(백년능기기) : 기껏 백 년이 그 얼마던고.
不解細思惟(부해세사유) : 이 이치 자세히 생각할 줄 모르고
將言長不死(장언장불사) : '나는 오래 산다.'고 사람들은 말하네.
誅剝壘千金(주박누천금) : 빼앗고 위협하고 천금을 모아
留將與妻子(유장여처자) : 그것으로 처자에게 물려주려 하는구나.
산과바다 이계도
'禪詩 > 寒山詩集(寒山, 拾得, 豊干)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습득시(拾得詩) 22 (0) | 2024.03.18 |
---|---|
습득시(拾得詩) 21 (0) | 2024.03.18 |
습득시(拾得詩) 19 (0) | 2024.03.18 |
습득시(拾得詩) 18 (0) | 2024.03.18 |
습득시(拾得詩) 17 (0) | 2024.03.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