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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孟浩然 詩

송두십사지강남(送杜十四之江南) : 맹호연(孟浩然)

by 산산바다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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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送杜十四之江南(송두십사지강남) : 맹호연(孟浩然)

              강남으로 가는 두황을 전송하며

 

荊吳相接水爲鄕(형오상접수위향) : 형오가 강남과 인접하여 모두 다 물의 고장

君去春江正水茫(군거춘강정수망) : 그대 떠나는 봄날의 강이 멀리 아득해 보이네.

日暮孤舟何處泊(일모고주하처박) : 해질녘 외로운 배 어느 곳에 머물까?

天涯一望斷人腸(천애일망단인장) : 하늘 끝 바라보니 마음 더욱 애달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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