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31.
善人未能急親 不宜預揚 恐來讒讚之奸。
선인미능급친 불의예양 공래참찬지간
惡人未能輕去 不宜先發 恐招媒蘖之禍。
악인미능경거 불의선발 공초매얼지화
착한 사람을 만나도 그와 빨리 친해질 수 없으면 남에게 미리 그를 칭찬하지 말라.
간사한 무리들의 모함이 있을까 두렵다.
악한 사람을 쉽사리 멀리할 수 없으면 그 사실을 미리 입 밖에 내지 말라.
말이 그의 귀에 들어가 뜻밖의 화를 입을까 두렵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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