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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62

by 산산바다 2019. 10. 29.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62.

 

眞廉 無廉名 立名者 正所以爲貪

진렴 무렴명 입명자 정소이위탐

 

大巧 無巧術 用術者 乃所以爲拙

대교 무교술 용술자 내소이위졸

 

참으로 청렴한 것은 청렴하다는 이름조차 없다.

그러므로 청렴하다는 명성을 얻고자 함은 그 마음이 탐욕스럽기 때문이다.

 

큰 재주에는 교묘한 술책이 없다.

그러므로 잔재주를 부리려는 사람은 그 재주가 서툴기 때문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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