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19. 稽大不理於口(계대불리어구)
貉稽曰稽大不理於口(맥계왈계대불리어구)호이다 : 맥계가 “저는 남의 말질하는 것에 대단히 정이 떨어집니다.”하고 말하자
孟子曰無傷也(맹자왈무상야)라 : 맹자가 이르기를 “손상이 없소.
士憎玆多口(사증자다구)하니라 : 선비는 그러한 말질 많이 하는 것을 증오하오.
詩云憂心悄悄(시운우심초초)어늘 : 시에 ‘괴로운 마음 근심에 차 있나니
慍于群小(온우군소)라하니 : 군소배들에 성냄을 받는다’하였는데
孔子也(공자야)시고 : 공자의 경우가 그러하였고
肆不殄厥慍(사불진궐온)하시나 : ‘그들의 성냄을 끊지 아니하였으나
亦不隕厥問(역불운궐문)이라하니 : 또한 나라의 권위도 잃지는 않았다.’하였는데
文王也(문왕야)시니라 : 문왕의 경우가 그러하였소.”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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