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四書/孟子

孟子(맹자) 4. 焉用戰(언용전)

by 산산바다 2016. 2. 26.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7 盡心 下(진심 하)

 

4. 焉用戰(언용전)

 

孟子曰有人曰我善爲陳(맹자왈유인왈아선위진)하며 : 맹자가 이르기를 어떤 사람이 나는 전진을 잘 펴고

我善爲戰(아선위전)이라하면 : 전쟁을 잘 한다.’고 말한다면

大罪也(대죄야)니라 : 그것은 큰 죄다.

國君(국군): 적군이

好仁(호인)이면 : 인자함을 좋아한다면

天下(천하): 천하에

無敵焉(무적언)이니 : 대적할 상대가 없다.

南面而征(남면이정): 남쪽을 향해서 정벌하면

北狄怨(북적원)하며 : 북쪽 미개족속들이 원망하고

東面而征(동면이정): 동쪽을 향해서 정벌하면

西夷怨(서이원)하여 : 서쪽 오랑캐들이 원망하며

曰奚爲後我(왈해위후아)오하니라 : 왜 우리 쪽은 뒤로 돌리는가?’하고 말했던 것이다.

武王之伐殷也(무왕지벌은야): 무왕이 은을 칠 때에는

革車三百兩(혁차삼백량)이요 : 혁거가 300량이고

虎賁(호분): 용사가

三千人(삼천인)이러니라 : 3000명이었다.

王曰無畏(왕왈무외)하라 : 왕은 두려워하지 말라.

寧爾也(녕이야): 너희들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지

非敵百姓也(비적백성야)라하신대 : 백성들은 대적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였는데

若崩厥角(약붕궐각)하여 : 백성들은 무너지는 것같이

稽首(계수)하니라 : 머리를 땅에 박고 조아렸다.

征之爲言(정지위언): 정의 말됨은 

正也(정야): 바로잡는다는 뜻이다.

各欲正己也(각욕정기야): 각각 자기 나라를 바로잡으려고 하는데

焉用戰(언용전)이리오 : 전쟁을 해서 무엇 할 것인가?”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