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四書/孟子

孟子(맹자) 1. 不仁哉梁惠王(불인재양혜왕)

by 산산바다 2016. 2. 26.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7 盡心 下(진심 하)

 

1. 不仁哉梁惠王(불인재양혜왕)

 

孟子曰(맹자왈) : 맹자가 이르기를

不仁哉梁惠王(불인재양혜왕): 인자하지 않구나 양혜왕은.

仁者(인자): 인자한 사람은

以其所愛(이기소애):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는 마음을

及其所不愛(급기소불애)하고 : 자기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미루어 나가는데

不仁者(불인자): 인자한지 않은 사람은

以其所不愛(이기소불애): 자기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대하는 마음을

及其所愛(급기소애)니라 :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까지 미루어 나간다.”

公孫丑曰何謂也(공손축왈하위야)잇고 : 공손추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하고 말했다.

梁惠王(양혜왕): 양혜왕은

以土地之故(): 땅 때문으로 해서

糜爛其民而戰之(미란기민이전지)라가 : 자기 백성을 썩혀 뭉그러뜨려가며 전쟁을 하다가

大敗(대패)하고 : 대패하였다.

將復之(장복지)하되 : 그것을 보복하려고 하였으나

恐不能勝(공불능승)이라 : 이기지 못하게 될까 두려워서

(): 그래서

驅其所愛子弟(구기소애자제)하여 : 자기가 사랑하는 자제들을 몰아다가

以殉之(이순지)하니 : 따라 죽게 하였다.

是之謂以其所不愛(시지위이기소불애): 이런 것을 두고 자기가 사랑하지 않은 사람을 대하는 마음을

及其所愛也(급기소애야)니라 :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까지 미루어 나가는 것이라고 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