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3. 惡醉强酒(오취강주)
孟子曰三代之得天下也(맹자왈삼대지득천하야)는 : 맹자가 말씀하기를, 하 은 주 3대가 천하를 얻은 것은
以仁(이인)이요 : 인했기 때문이요.
其失天下也(기실천하야)는 : 삼대가 천하를 잃어버린 것은
以不仁(이불인)이니라 : 불인했기 때문이니라.
國之所以廢興存亡者(국지소이폐흥존망자)도 : 나라가 폐하고 흉하고 보존하고 망하는 것도
亦然(역연)하니라 : 다 그와 마찬가지다.
天子不仁(천자불인)이면 : 천자가 인하지 못하면
不保四海(불보사해)하고 : 사해를 보존할 수 없고
諸侯不仁(제후불인)이면 : 제후가 인하지 못하면
不保社稷(불보사직)하고 : 사직을 보존할 수 없고
卿大夫不仁(경대부불인)이면 : 경대부가 인하지 못하면
不保宗廟(불보종묘)하고 : 종묘를 보존할 수 없는 것이다.
士庶人不仁(사서인불인)이면 : 선비와 서민이 인하지 못하면
不保四體(불보사체)니라 : 사체를 보존할 수가 없는 것이다.
今(금)에 : 이제
惡死亡而樂不仁(악사망이락불인)하나니 : 죽기를 싫어하면서도 불인한 것을 즐겨하는데
是猶惡醉而强酒(시유악취이강주)니라 : 이것은 마치 취하기를 싫어하면서 무리하게 술을 마시는 것과 마찬가지니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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