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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80 華嚴20

화엄경 華嚴經 卷第二十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二十 (80 華嚴) 十行品第二十一之二 21-2. 십행품 이 품은 제4회의 본론으로서 보살의 열 가지 행을 말한 것이니, 공덕보살이 선사유(善思惟)삼매에 들어서 여러 부처님께서 가피하시는 지혜를 받들고, 삼매에서 일어나서 보살의 열 가지 행을 말하였다. 하나는 환희로운 행[歡喜行]이요, 둘은 널리 이롭게 하는 행[饒益行]이요, 셋은 어기지 않는 행[無違逆行]이요, 넷은 굽히지 않는 행[無屈撓行]이요, 다섯은 우치와 산란을 여의는 행[無癡亂行]이요, 여섯은 잘 나타나는 행[善現行]이요, 일곱은 집착 없는 행[無著行]이요, 여덟은 얻기 어려운 행[難得行]이요, 아홉은 법을 잘 말하는 행[善法行]이요, 열은 진실한 행[眞實行]이다. [1] 환희행(歡喜行)은 모든 소유물.. 2020. 1. 6.
화엄경 華嚴經 卷第十九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十九 (80 華嚴) 昇夜摩天宮品第十九 夜摩宮中揭讚品第二十 十行品第二十一之一 昇夜摩天宮品第十九 19. 승야마천궁품 여기서부터는 제4회의 설법으로 4품이 있으니 십행(十行)의 법을 말한 것이다. 첫 품은 부처님께서 일체의 보리수 아래와 일체의 수미산 꼭대기를 떠나지 않고서, 야마천궁의 보장엄전(寶莊嚴殿)으로 향하시는데, 야마천왕은 궁전 안에 보련화장 사자좌를 변화하여 만들어 놓고 게송을 말하여 부처님을 영접하였다. 爾時,如來威神力故,十方一切世界,一一四天下南閻浮提及須彌頂上,皆見如來處於眾會。彼諸菩薩悉以佛神力故而演說法,莫不自謂恆對於佛。爾時,世尊不離一切菩提樹下及須彌山頂,而向於彼夜摩天宮寶莊嚴殿。 그 때 여래의 위신력으로 시방 일체 세계 낱낱 사천하의 염부제와 수미산 꼭대기에.. 2020. 1. 6.
화엄경 華嚴經 卷第十八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十八 (80 華嚴) 明法品第十八 18. 명법품 전품에서 초발심 공덕을 말한 데 대하여, 이 품에서는 정진혜보살의 물음을 받고 법혜보살이 방일하지 않는 열 가지 행법과 행법으로부터 이루는 열 가지 청정한 법을 말하였으니, 이것은 이 계단의 행을 원만하게 닦아서 다음 계단으로 나아가는 것을 밝힌 것으로서 제3회를 마친 것이다. 爾時,精進慧菩薩白法慧菩薩言: 「佛子!菩薩摩訶薩初發求一切智心,成就如是無量功德,具大莊嚴,昇一切智乘,入菩薩正位,捨諸世間法,得佛出世法,去、來、現在諸佛攝受,決定至於無上菩提究竟之處。彼諸菩薩於佛教中云何修習,令諸如來皆生歡喜,入諸菩薩所住之處,一切大行皆得清淨,所有大願悉使滿足,獲諸菩薩廣大之藏,隨所應化常為說法,而恆不捨波羅蜜行,所念眾生咸令得度,紹三寶種使不斷絕,善根方.. 2020. 1. 6.
화엄경 華嚴經 卷第十七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十七 (80 華嚴) 梵行品 第十六 初發心功德品第十七 梵行品 第十六 16. 범행품 앞에서는 십주의 지위를 위주하여 행을 말하였고, 여기서는 통틀어서 청정한 행을 말하고, 참된 지혜에 의지하여 여래의 열 가지 힘을 닦으므로, 관(觀)과 행(行)이 서로 어울리고 자비와 지혜가 원융하여 처음 발심하는 자리에서 곧 바른 깨달음을 이룬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于闐國三藏實叉難陀奉 制譯 爾時,正念天子白法慧菩薩言:「佛子!一切世界諸菩薩眾,依如來教,染衣出家。云何而得梵行清淨,從菩薩位逮於無上菩提之道?」 이 때 정념천자(正念天子)가 법혜보살에게 말하였다. “불자시여, 온 세계의 모든 보살들이 여래의 가르침을 의지하여 물든 옷을 입고 출가하였으면, 어떻게 하여야 범행(梵行)이 청정하게 되.. 2020. 1. 6.
화엄경 華嚴經 卷第十六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十六 (80 華嚴) 昇須彌山頂品第十三 須彌頂上揭讚品第十四 十住品第十五 昇須彌山頂品第十三 13. 승수미산정품 여기서부터는 제3회인데 참으로 보살이 수행하는 계단에 들어가는 것으로서 십주(十住)의 법문을 말한 것이다. 이 품은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보리수를 떠나지 않고 수미산 꼭대기 제석천궁에 올라가서 걸림 없이 화신을 나타내는 일을 보이셨는데, 제석천왕이 게송으로 부처님을 찬탄하였다. 爾時,如來威神力故,十方一切世界,一一四天下閻浮提中,悉見如來坐於樹下,各有菩薩承佛神力而演說法,靡不自謂恆對於佛。爾時,世尊不離一切菩提樹下,而上昇須彌,向帝釋殿。 그 때 여래의 위신력으로 시방 일체 세계의 낱낱 사천하 염부제 가운데서 모두 보니, 여래께서 보리수 밑에 앉으셨는데 각각 보살들이 부처.. 2020. 1. 5.
화엄경 華嚴經 卷第十五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十五 (80 華嚴) 賢首品 第十二之二 12-2. 현수품 다음의 현수품에서는 행을 닦는 데는 반드시 덕이 나타나는 것이므로, 지혜와 수행이 원만하여서 보현의 수승한 공덕을 밝힌 것이다. 문수보살의 요청으로 현수보살이 357수의 게송으로 믿는 공덕을 찬탄하고, 다시 한량없는 큰 작용을 들어 열 가지 삼매를 말하며 교묘한 비유로 깊은 뜻을 말하였고, 끝으로 법이 깊고 얕은 것과 믿고 이해하기에 어렵고 쉬운 것을 비교하여 실제로 증득함을 보이어서 제2회의 설법을 마치었다. 「有勝三昧名安樂,能普救度諸群生,放大光明不思議,令其見者悉調伏。 所放光明名善現,若有眾生遇此光,必令獲益不唐捐,因是得成無上智。 彼光示現於諸佛,示法示僧示正道,亦示佛塔及形像,是故得成此光明。 又放光明名照耀,映蔽一.. 2020. 1. 5.
화엄경 華嚴經 卷第十四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十四 (80 華嚴) 淨行品第十一 賢首品十之一 淨行品第十一 11. 정행품 정행품에서는 바른 지해(知解)에 대한 바른 행을 보이기 위하여 일상생활의 기거동작과, 보고 듣는 대로 서원을 내어 행을 깨끗하게 하는 일을 밝히었는데, 그것을 141수의 게송으로 말하였다. 爾時,智首菩薩問文殊師利菩薩言:「佛子!菩薩云何得無過失身、語、意業?云何得不害身、語、意業?云何得不可毀身、語、意業?云何得不可壞身、語、意業?云何得不退轉身、語、意業?云何得不可動身、語、意業?云何得殊勝身、語、意業?云何得清淨身、語、意業?云何得無染身、語、意業?云何得智為先導身、語、意業? 그 때 지수(智首)보살이 문수사리보살에게 물었다. “불자시여, 보살이 어떻게 허물이 없는 몸[身]과 말[語]과 뜻[意]의 업을 얻으며, 어떻.. 2020. 1. 5.
화엄경 華嚴經 卷第十三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十三 (80 華嚴) 光明覺品 第九 菩薩問明品第十 光明覺品 第九 9. 광명각품 부처님은 발바닥으로 백억의 광명을 놓아서 삼천대천세계에 있는 가지가지 차별한 현상을 비추고, 문수보살은 지혜의 광명으로 평등한 이치를 비추매, 몸의 광명과 지혜의 광명이 합하여 하나가 되어 진리와 현상이 원융한 이치를 깨닫게 하였다. 대개 뜻으로 하는 업은 헤아릴 수 없이 자재한 것이므로 광명으로써 보인 것이다. 이상의 3품은 믿음의 의지가 될 과위의 덕을 밝히었고, 다음의 3품에서는 능히 믿는[能信]행을 보이었는데, 믿는 데는 지해(知解)와 수행과 공덕이 있는 것이다. 爾時,世尊從兩足輪下放百億光明,照此三千大千世界百億閻浮提、百億弗婆提、百億瞿耶尼、百億鬱單越、百億大海、百億輪圍山、百億菩薩受生.. 2020. 1. 5.
화엄경 華嚴經 卷第十二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十二 (80 華嚴) 如來名號品 第七 四聖諦品 第八 如來名號品 第七 7. 여래명호품 제1의 6품에는 믿을[所信] 대상으로 과위(果位)의 공덕을 보였으므로, 제2회의 6품에서는 믿는[能信] 행을 보이었으니 곧 십신(十信)이다. 이 품의 처음에는 제2회의 서론(序論)을 말하였고, 다음은 시방세계에 있는 부처님의 명호를 말하였으니, 부처님의 하시는 업은 모든 근기에 맞추어 가지가지 묘한 상호를 보이며 자유롭게 화현함을 나타낸 것이다. 명호는 덕을 표현하는 것이므로 명호로써 부처님의 몸으로 하시는 업을 보인 것이다. 爾時,世尊在摩竭提國阿蘭若法菩提場中,始成正覺,於普光明殿坐蓮華藏師子之座,妙悟皆滿,二行永絕;達無相法,住於佛住;得佛平等,到無障處;不可轉法,所行無礙;立不思議,普見三世.. 2020. 1. 4.
화엄경 華嚴經 卷第十一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十一 (80 華嚴) 毘盧遮那品 第六 6. 비로자나품 위에서 말한 훌륭한 세계는 반드시 그러한 원인이 있다고 말하면서 “지나간 세상 말할 수 없이 오랜 겁 전에 승음(勝音)세계가 있었고, 그 세계에 일체 공덕산 수미승운 부처님께서 계셨는데, 그 나라의 대위광(大威光)태자가 그 부처님을 섬기면서, 모든 삼매와 다라니와 반야바라밀과 대자·대비·대희·대사·대원과 큰 변재를 얻었고, 그 부처님께서 열반하신 뒤에 다시 세 부처님을 섬기다가 목숨을 마치고, 다시 수미산에 태어나서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 삼매의 힘으로 실상 바다에 들어가서 이익을 얻었다”는 일을 말하였으니, 그 대위광태자가 곧 비로자나불의 전신이란 뜻이다. 이리하여 제1회의 6품은 모두 믿을 대상으로서의 부처님.. 2020. 1. 4.
화엄경 華嚴經 卷第十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十 (80 華嚴) 華藏世界品 第五之三 5-3. 화장세계품 화장장엄세계해는 비로자나불이 과거에 인행을 닦을 적에 엄청난 큰 서원으로 청정하게 장엄한 것임을 말하였는데, 보현보살은 세계해가 생긴 모양을 말할 적에 맨 밑에는 수없는 바람둘레[風輪]가 있고, 세계해의 주위에는 큰 철위산이 있고, 그 안에 금강으로 된 땅이 있는데, 땅 위에는 수 없는 향수 바다가 있고, 그 사이에 향수 강이 흐르며, 그 수없는 향수 바다 가운데는 말할 수 없는 세계종이 있고, 한 세계종마다 말할 수 없는 세계가 있다고 말하였다. 爾時,普賢菩薩復告大眾言: 「諸佛子!彼離垢焰藏香水海東,次有香水海,名:變化微妙身;此海中,有世界種,名:善布差別方。次有香水海,名:金剛眼幢;世界種,名:莊嚴法界橋。次有香水.. 2020. 1. 4.
화엄경 華嚴經 卷第九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九 (80 華嚴) 華藏世界品 第五之二 5-2. 화장세계품 화장장엄세계해는 비로자나불이 과거에 인행을 닦을 적에 엄청난 큰 서원으로 청정하게 장엄한 것임을 말하였는데, 보현보살은 세계해가 생긴 모양을 말할 적에 맨 밑에는 수없는 바람둘레[風輪]가 있고, 세계해의 주위에는 큰 철위산이 있고, 그 안에 금강으로 된 땅이 있는데, 땅 위에는 수 없는 향수 바다가 있고, 그 사이에 향수 강이 흐르며, 그 수없는 향수 바다 가운데는 말할 수 없는 세계종이 있고, 한 세계종마다 말할 수 없는 세계가 있다고 말하였다. 爾時,普賢菩薩復告大眾言: 그 때에 보현보살이 다시 대중에게 말하였다. 「諸佛子!此無邊妙華光香水海東,次有香水海,名:離垢焰藏;出大蓮華,名:一切香摩尼王妙莊嚴;有世界種.. 2020. 1. 4.
화엄경 華嚴經 卷第八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八 (80 華嚴) 華藏世界品 第五之一 5-1. 화장세계품 화장장엄세계해는 비로자나불이 과거에 인행을 닦을 적에 엄청난 큰 서원으로 청정하게 장엄한 것임을 말하였는데, 보현보살은 세계해가 생긴 모양을 말할 적에 맨 밑에는 수없는 바람둘레[風輪]가 있고, 세계해의 주위에는 큰 철위산이 있고, 그 안에 금강으로 된 땅이 있는데, 땅 위에는 수 없는 향수 바다가 있고, 그 사이에 향수 강이 흐르며, 그 수없는 향수 바다 가운데는 말할 수 없는 세계종이 있고, 한 세계종마다 말할 수 없는 세계가 있다고 말하였다. 爾時普賢菩薩。復告大眾言諸佛子此華藏莊嚴世界海。是毘盧遮那如來。往昔於世界海微塵數劫修菩薩行時。一一劫中。親近世界海微塵數佛。一一佛所。淨修世界海微塵數。大願之所嚴淨。 그 때에.. 2020. 1. 3.
화엄경 華嚴經 卷第七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七 (80 華嚴) 普賢三昧品第三 世界成就品第四 普賢三昧品第三 3. 보현삼매품 여래의 장자이며 이 경을 말씀하는 법주들을 대표하는 보현보살은 부처님의 광명에 비치어서 여러 보살의 마음을 짐작하고 부사의한 미묘 법문을 연설하려고, 비로자나여래장신삼매에 들어가서 안으로는 실제(實際)를 관찰하고 밖으로는 대중의 근기를 살펴보아서, 설법할 용의를 완전하게 갖추고, 삼매에서 일어나는 일을 서술하였다. 그러므로 제2 품과 제3 품은 법을 연설할 의식(儀式)을 밝힌 것이다. 爾時,普賢菩薩摩訶薩於如來前,坐蓮華藏師子之座,承佛神力,入於三昧。此三昧名:一切諸佛毘盧遮那如來藏身,普入一切佛平等性,能於法界示眾影像;廣大無礙,同於虛空;法界海漩,靡不隨入;出生一切諸三昧法,普能包納十方法界;三世諸佛智光.. 2020. 1. 3.
화엄경 華嚴經 卷第六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六 (80 華嚴) 如來現相品 第二 2. 여래현상품 如來現相品은 이제 근본 법륜인 큰 법을 연설하기 위하여 모인 대중이 설법을 청하는 것을 말하고, 여래가 여기에 대답하기 위하여서 먼저 상서를 보이는데, 입으로 광명을 놓아서 그지없는 세계와 한량없는 불·보살을 나타내고, 양 미간의 광명으로는 설법할 법주(法主)를 비추고, 국토를 진동케 하여서 대중을 긴장하게 하고, 다시 부처님 앞에 연꽃이 나타나서 화엄의 정토를 보였으며, 백호(白毫)의 광명으로는 대교의 근본이 부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표시하였다. 爾時諸菩薩。及一切世間主。作是思惟。云何是諸佛地。云何是諸佛境界。云何是諸佛加持。云何是諸佛所行。云何是諸佛力。云何是諸佛無所畏。云何是諸佛三昧。云何是諸佛無能攝取。云何是諸佛眼。云.. 2020. 1. 3.
화엄경 華嚴經 卷第五 산과바다 華嚴經 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五 (80 華嚴) 世主妙嚴品 第一之五 1-5. 세주묘엄품 이품은 9회의 경문을 통한 서문이니, 처음에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인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낸 것은 경의 근원을 보인 것이고, 다음에 불·보살들과 세계와 중생들의 광대하고도 그지없이 장엄한 것을 서술하는데, 열 세계의 티끌 수 같이 많은 보살과 몸 많은 신으로부터 대자재천왕에 이르기까지 39중이 구름처럼 모여와서, 걸림 없이 원만한 공덕으로 ?화엄경?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추고 부처님의 덕을 제각기 찬탄하였으니, 이것으로써 대법을 연설할 도량과 법을 말씀할 교주와 법문을 들을 대중이 함께 원만하여서 [화엄경]의 무량한 법문을 일으킬 준비가 온전히 갖추어진 것이다.. 2020. 1. 3.
화엄경 華嚴經 卷第四 산과바다 華嚴經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四 (80 華嚴) 世主妙嚴品 第一之四 1-4. 세주묘엄품 이품은 9회의 경문을 통한 서문이니, 처음에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인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낸 것은 경의 근원을 보인 것이고, 다음에 불·보살들과 세계와 중생들의 광대하고도 그지없이 장엄한 것을 서술하는데, 열 세계의 티끌 수 같이 많은 보살과 몸 많은 신으로부터 대자재천왕에 이르기까지 39중이 구름처럼 모여와서, 걸림 없이 원만한 공덕으로 ?화엄경?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추고 부처님의 덕을 제각기 찬탄하였으니, 이것으로써 대법을 연설할 도량과 법을 말씀할 교주와 법문을 들을 대중이 함께 원만하여서 [화엄경]의 무량한 법문을 일으킬 준비가 온전히 갖추어진 것이다... 2020. 1. 2.
화엄경 華嚴經 卷第三 산과바다 華嚴經HOME 大方廣佛華嚴經 卷第三 (80 華嚴) 世主妙嚴品 第一之三 1-3. 세주묘엄품 이품은 9회의 경문을 통한 서문이니, 처음에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비로자나인 법신으로서 미묘한 덕을 나타낸 것은 경의 근원을 보인 것이고, 다음에 불·보살들과 세계와 중생들의 광대하고도 그지없이 장엄한 것을 서술하는데, 열 세계의 티끌 수 같이 많은 보살과 몸 많은 신으로부터 대자재천왕에 이르기까지 39중이 구름처럼 모여와서, 걸림 없이 원만한 공덕으로 [화엄경] 법문을 들을 만한 자격을 갖추고 부처님의 덕을 제각기 찬탄하였으니, 이것으로써 대법을 연설할 도량과 법을 말씀할 교주와 법문을 들을 대중이 함께 원만하여서 [화엄경]의 무량한 법문을 일으킬 준비가 온전히 갖추어진 것이다... 202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