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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핵과200

꾸지나무 Paper Mulberry 산과바다 꾸지나무 Paper Mulberry 2020. 5. 6. 담음 * 닥나무는 암수한그루로 암수꽃이 함께 보이는데 * 꾸지나무의 암꽃은 붉은 실 달린 공 모양이고, 수꽃은 쳐진 꼬리 모양으로 다른 나무에 핀다. * 암수딴그루로 수꽃은 안보이고 붉은 실 같은 모양의 긴 암술대가 붙은 씨방만 나란히 붙어 보이는 것으로 보아 꾸지나무로 동정해본다. 아래는 자료화면으로 닥나무이다. 암수한그루로 암꽃과 수꽃이 같이보인다. 꾸지나무 Broussonetia papyrifera (L.) Vent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쐐기풀목 >뽕나무과 >닥나무속(Broussonetia) 산속 양지바른 기슭이나 밭둑에 주로 서식한다. 줄기껍질은 어린 나무는 갈색을 띤다. 묵을수록 어두운 회갈색이 되며 세로로 얕고 촘촘히 갈라.. 2020. 5. 6.
불두화 佛頭花 Snowball Tree 산과바다 불두화 佛頭花 Snowball Tree 2020. 5. 4. 담음 * 꽃의 모양이 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석가모니 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해 꽃이 만발하므로 佛頭花라고 부르고 절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 2020년도는(4월 30일) 佛紀 2564년이 되는 해 이군요. 부처님오신날(釋誕日 陰 4月 初八日)을 맞이하여 불두화(佛頭花)가 성탄을 경축하는 듯 환하게 피어 있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부처님오신날 경축행사를 한 달 후로 연기함 * 4월 초팔일은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본래 '석가탄신일'로 불리었으나, 2018년 '부처님오신날'로 공식명칭을 변경하였다. 초파일(初八日)이라고도 한다. 불두화 Viburnum sargentii for. sterile 피자식물문 >쌍자엽.. 2020. 5. 5.
이팝나무 Retusa fringetree 산과바다 이팝나무 Retusa fringetree 2020. 5. 3. 담음 나무 꽃이 쌀밥(밥알)을 닮았다고 하여 이팝나무라고 부르며, 입하(立夏)무렵에 꽃이 피기 때문에 이팝나무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다. (금년 立夏는 5월 5일) * 꽃이 많이 피면 풍년이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가뭄이 든다고 하여 예로부터 신목으로 여겨졌다. 요즘엔 가로수나 정원수로 심어져 쉽게 볼 수 있군요. 이팝나무 Chionanthus retusa Lindl.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물푸레나무목 >물푸레나무과 >이팝나무속(Chionanthus) 니팝나무 니암나무 뻣나무 라고도 한다. 산골짜기나 들판에서 자란다. 높이 약 20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고 어린 가지에 털이 약간 난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길며 타원.. 2020. 5. 3.
뜰보리수 Cherry elaeagnus 산과바다 뜰보리수 Cherry elaeagnus 2020. 4. 27. 담음 꽃은 빈약해 보이는데 5월 말경이면 빨간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 맛이 좋아 자꾸 손이 가더군요. * 보리수나무, 뜰보리수나무, 왕보리수나무의 꽃은 빈약하고 꽃만 보아서는 구분이 잘 안되는군요. 빨간 열매 열매 크기 보리수나무 9월~11월 익음 길이 1cm 미만 뜰보리수나무 6월~7월 익음 길이 1.5cm 정도 왕보리수나무 9월~10월 익음 길이 1.5cm 이상 뜰보리수 Elaeagnus multiflora Thunb.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도금양목 >보리수나무과 >보리수나무속(Elaeagnus) 일본 원산으로 민가 주변에 심어 기르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높이 2~3m이다. 어린 가지에 적갈색 별 모양의 털이 밀생한다. 잎은 .. 2020. 4. 28.
수양만첩홍도 水楊萬疊紅桃 산과바다 수양만첩홍도 水楊萬疊紅桃 2020. 4. 14. 담음 야산 길가 민가에 식재된 것을 담았는데 버드나무처럼 가지가 늘어져있고 붉은색의 겹꽃이 탐스럽게 피어 시선을 끄는군요. 만첩홍도 Prunus persica for. rubroplena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배수가 잘되는 산성토양에서 자란다. 높이 3~6m로 줄기에 수지(樹脂)가 들어 있어 상처가 나면 흘러나온다. 작은 가지에는 털이 없으나 겨울눈에는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8~15cm의 바소꼴 또는 타원형 바소꼴이다.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에는 꿀샘과 털이 있으나 털은 차츰 없어진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붉은색의 겹꽃이 1~2송이씩 달린다. 꽃.. 2020. 4. 19.
산벚나무 Sargent Cherry 산과바다 산벚나무 Sargent Cherry 2020. 4. 15. 담음 벚꽃이 다 떨어지고 나니 좀 늦게 산벚나무가 먼 산속에 차돌박힌 모양으로 하얗게 꽃이 피었군요. 산벚나무 Prunus sargentii Rehder.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전국의 높은 산 숲속에 자라는 낙엽 활엽 큰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20m에 달한다. 줄기 껍질은 짙은 자갈색이며, 옆으로 벗겨지고 피목이 옆으로 길게 나타난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다. 잎자루는 털이 없고 적자색으로 위쪽에 1쌍의 꿀샘이 있다. 꽃은 4~5월에 흰색 또는 연홍색으로 피며, 2~3개가 모여 산형화서를 이룬다. 꽃잎은 둥글고 향기가 없다. 꽃자루, 수술대, 암술대, 씨방에 털이 없다. 열매.. 2020. 4. 19.
배나무 Pear tree 산과바다 배나무 Pear tree 2020. 4. 14. 담음 배나무 Pyrus pyrifolia var. culta (Makino) Nakai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배나무속(Pyrus) 잎은 어긋나는데 길이 7~12cm, 나비 3.5~5cm의 달걀꼴 또는 넓은 달걀꼴로서 끝이 길게 뾰족하며 밑은 둥글거나 약간 심장 밑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바늘 모양의 톱니가 있다. 앞면은 윤기가 나고 뒷면은 회록색이며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 3~7cm이며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지름 3cm 정도의 흰색 오판화가 잎과 같이 핀다. 양성화이다. 꽃차례에는 털이 없거나 솜털이 있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인데 꽃받침 조각은 길게 뾰족하고 꽃잎은 달걀을 닮은 원형이다. 암술은 2~5개.. 2020. 4. 18.
풀또기 Prunus triloba 산과바다 풀또기 Prunus triloba 2020. 4. 2. 담음 두꺼비생태공원에 식재되어 자람을 담았는데 분홍색 겹꽃이 가득피어 예쁘군요. 나무의 크기와 가지 잎이 앵두나무와 비슷해 보이는데 붉은(연분홍)색 겹꽃으로 가득 피움이 특이하군요. 풀또기 Prunus triloba var truncata Kom.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갈잎떨기나무다. 높이 1∼3m이다. 나무껍질은 붉은빛을 띤 갈색으로 윤이 나며 옆으로 피목(皮目)이 있다. 어린 가지에는 희고 짧은 털이 빽빽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거나 거꾸로 선 삼각 모양으로서 길이 3∼6cm이다. 끝은 뾰족하거나 일자(一字) 모양.. 2020. 4. 3.
복숭아꽃(복사꽃) 산과바다 복숭아나무(=복사나무 Peach tree) 2020. 4. 2. 담음 올해는 철이 이른가? 지난해보다 10여일 빠르게 복사꽃을 보는군요. 복숭아꽃 살구꽃 진달래꽃을 볼 때 마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잠시 향수에 젖어 꽃을 담는군요. 고향의 봄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 복숭아나무(=복사나무) Prunus persica Batsch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복사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6m 정도다. 나무줄기나 가지에 수지(樹脂.. 2020. 4. 3.
수호초 Japanese pachysandra 秀好草 산과바다 수호초 Japanese pachysandra 秀好草 2020. 3. 29. 담음 숲속 공원의 길가 나무아래에 심어져 자람을 담았는데 꽃잎이 없어 화려한 꽃은 아니지만 사계절 녹색을 띠고 있군요. 꽃이삭의 위쪽에 수꽃이 아래에 암꽃이 핀다는데 구분을 못 하겠군요. 수호초 Pachysandra terminalis Siebold & Zucc.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노박덩굴목 >회양목과 >수호초속(Pachysandra) 나무 그늘에서 자고 사계절 녹색을 띠는 다년초이다. 원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끝이 곧추 서고 녹색이며 처음에는 잔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높이 30cm 내외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지만 윗부분에 모여 달리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 맥 위.. 2020. 3. 29.
앵두나무 korean cherry 산과바다 앵두나무 korean cherry 2020. 3. 27. 담음 꽃이 피고 한 달쯤 지나면 빨간 앵두가 탐스럽게 달려 꽃보다 예쁘더군요. 이때쯤이 되면 꽃을 담으며 노래가 생각나 흥얼거려 보는군요. 앵두나무 처녀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밋자루 나도 몰래 내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총각 맥 풀렸네. 올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려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서울이란 요술쟁이 찾아갈 곳 못 되더라. 새빨간 그 입술에 웃음 파는 에레나야 헛고생을 말고서 고향에 가자. 달래주든 복돌이에 이쁜이는 울었네. 앵두나무 Prunus tomentosa Thunb.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 2020. 3. 28.
서양자두나무 European plum 산과바다 서양자두나무 European plum 2020. 3. 27. 담음 지난해에 4월 꽃을 담으며 적갈색 잎이 이상해서 검색해보니 Pink cherry tree로 보여 분홍벚나무로 올렸었는데...... 5월 말경에 같은 개체에 검붉은 황색 열매가 자두처럼 핵과로 열리어 장과로 열리는 벚나무 종은 아닌 것 같아 다시 조사해보니 서양자두나무(자엽자두나무)로 동정되어 올렸었답니다. 서양자두나무 Prunus domestica 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줄기의 일년생가지는 적갈색이며 털이 없고 윤채가 있다. 잎은 어긋나기 하며 긴 거꿀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급한 점첨두, 예저 이고 길이 6~8cm, 폭 3~5cm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단거치와 겹톱니가 혼재.. 2020. 3. 28.
매화 Plum blossom 산과바다 매화 Plum blossom 2020. 3. 13. 담음 야산기슭 민가 뜰에서 자람을 담았는데 매화가 예쁘게 피는군요. 살구나무꽃은 꽃받침잎이 뒤로 젖혀져 있더군요. 매화나무 Prunus mume SIEB. 속씨식물>쌍떡잎식물강>장미목>장미과>벚나무속(prunus) 매실나무라고도 한다. 꽃을 매화라고 하며 열매를 매실(梅實)이라고 한다. 높이 5∼10m이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흰색, 초록빛을 띤 흰색, 붉은색 등이다. 작은가지는 잔털이 나거나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4∼10cm이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며 잎자루에 선(腺)이 있다. 꽃은 중부지방에서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붉은색을 띤 흰빛이며 향기가 난다. 꽃받침.. 2020. 3. 13.
홍매화(紅梅花) Prunus mume 산과바다 홍매화(紅梅花) Prunus mume 2020. 3. 13. 담음 야산기슭 민가 뜰에 있는 홍매화가 꽃을 피워 아름답군요. 매화나무 Prunus mume SIEB.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매실나무라고도 한다. 꽃을 매화라고 하며 열매를 매실(梅實)이라고 한다. 높이 5∼10m이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흰색, 초록빛을 띤 흰색, 붉은색 등이다. 작은가지는 잔털이 나거나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4∼10cm이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며 잎자루에 선(腺)이 있다. 꽃은 중부지방에서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붉은빛 흰색이며 향기가 난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둥근 모양이고 꽃잎은 여러.. 2020. 3. 13.
좀작살나무 Dichotoma Beauty-berry 산과바다 좀작살나무 Dichotoma Beauty-berry 2019. 7. 19. 담음 연한 보라색의 꽃이 여러 개(10~20개)가 가까이 붙어있어서 한 송이처럼 보이고 기다란 꽃술이 특이한데 암술이 삐쭉하게 더 길게 나와 있음이 특이하군요. * 거치를 비교하여 좀작살나무 잎의 가장자리 끝부분 1/3 정도만 톱니가 있음.. 2019. 7. 19.
댕댕이덩굴 Queen coral beads 산과바다 댕댕이덩굴 Queen coral beads 2019. 7. 12. 담음 야산 기슭 길가의 다랑이논둑에서 자람을 담았는데 전에는 6월 초순경에도 꽃이 보이더니 올해에는 7월 중순인데도 꽃망울만 줄줄이 모여 달려 꽃필 준비를 하고 있음도 예쁘고 다른 장소에서는 꽃도 보이는군요. * 10월에 짙은 군청색 또.. 2019. 7. 13.
대추나무 Jujube tree 산과바다 대추나무 Jujube tree 2019. 7. 12. 담음 6월 초 중순경에 폈던 꽃에는 열매가 달려있고 같은 가지인데도 아직도 꽃이 피고 있군요. 대추나무 Zizyphus jujubavar. inermis (Bunge) Rehder 현화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갈매나무목 >갈매나무과 >대추나무속(Zizyphus) 원산지는 중국으로, 우리나.. 2019. 7. 13.
앵두(櫻桃) korean cherry 산과바다 앵두(櫻桃) korean cherry 2019. 5. 31. 담음 지난 4월 초순에 꽃을 담았었는데 한 달이 지나니 벌써 빨간 앵두가 탐스럽게 익어 아름답군요. 앵두를 담으며 따먹으면서 옛날에 부르던 노래가 생각나 흥얼거려 보는군요. 앵두나무 처녀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밋자루 나도 몰래 내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총각 맥 풀렸네. 올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려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서울이란 요술쟁이 찾아갈 곳 못 되더라. 새빨간 그 입술에 웃음 파는 에레나야 헛고생을 말고서 고향에 가자. 달래주든 복돌이에 이쁜이는 울었네. 앵두나무 Prunus tomentos.. 2019.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