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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핵과204

수양만첩홍도 水楊萬疊紅桃 산과바다 수양만첩홍도 水楊萬疊紅桃 2018. 4. 21. 담음 야산 길가 민가에 식재된 것을 담았는데 버드나무처럼 가지가 늘어져있고 붉은색의 겹꽃이 탐스럽게 피어 시선을 끄는군요. 만첩홍도 Prunus persica for. rubroplena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배수가 잘되는 산성토양에서 자란다. 높이 3~6m로 줄기에 수지(樹脂)가 들어 있어 상처가 나면 흘러나온다. 작은 가지에는 털이 없으나 겨울눈에는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8~15cm의 바소꼴 또는 타원형 바소꼴이다.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에는 꿀샘과 털이 있으나 털은 차츰 없어진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붉은색의 겹꽃이 1~2송이씩 달린다. 꽃.. 2018. 4. 22.
만첩삼색도화 萬疊三色桃花 산과바다 만첩삼색도화 萬疊三色桃花 2018. 4. 21. 민가 정원에 식재되어 자람을 담음. 이런 곳이 武陵桃源인가? 백색 꽃이 만첩(萬疊)인데 같은 그루에 三色(흰색 붉은색과 분홍색)의 꽃이 섞여있군요. 만첩백도 Prunus persica f. alboplena C.K.Schneid.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배수가 잘되는 기름진 모래참흙이나 자갈참흙에서 잘 자란다. 높이 3~6m이며 작은 가지에는 털이 없고 겨울눈에는 털이 있다. 잎은 길이 8~15cm의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어긋난다. 잎 가장자리에는 둔한 잔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1.5cm이며 꿀샘이 있다. 잎에는 털이 없고 잎자루에는 털이 있으나 잎자루의 털도 자라면서 차츰 없어진다.. 2018. 4. 22.
만첩홍도 萬疊紅桃 산과바다 만첩홍도 萬疊紅桃 2018. 4. 19. 담음 야산 길가 양지바른 언덕에 붉은색의 겹꽃이 탐스럽게 피어 시선을 끄는군요. 만첩홍도 Prunus persica for. rubroplena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배수가 잘되는 산성토양에서 자란다. 높이 3~6m로 줄기에 수지(樹脂)가 들어 있어 상처가 나면 흘러나온다. 작은 가지에는 털이 없으나 겨울눈에는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8~15cm의 바소꼴 또는 타원형 바소꼴이다.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에는 꿀샘과 털이 있으나 털은 차츰 없어진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붉은색의 겹꽃이 1~2송이씩 달린다. 꽃자루가 짧고 꽃받침조각에 털이 많다. 열매는 둥근 .. 2018. 4. 20.
복숭아나무(=복사나무 peach tree) 산과바다 복숭아나무(=복사나무 peach tree) 2018. 4. 15. 담음 복숭아꽃을 보며 어렸을 때 불렀던 노래를 흥얼거리며 잠시 향수에 젖어 마음은 어렸을 때 고향에 가 있었답니다. 고향을 그리워 하며 고향의 봄 노래를 흥얼거린다. 고향의 봄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 복숭아나무(=복사나무) Prunus persica Batsch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복사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6m 정도다. 나무줄기나 가지에 수지(.. 2018. 4. 15.
앵두나무(=앵도櫻桃나무) korean cherry 산과바다 앵두나무(=앵도櫻桃나무) korean cherry 2018. 3. 30. 담음 빨간 앵두는 아니지만 앵두나무 꽃을 보니 어릴 때 부르던 앵두나무 처녀 노래가사가 생각나는군요. 앵두나무 처녀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밋자루 나도 몰래 내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총각 맥풀렸네. 올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려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서울이란 요술쟁이 찾아갈곳 못돼더라. 새빨간 그 입술에 웃음 파는 에레나야 헛고생을 말고서 고향에 가자. 달래주든 복돌이에 이쁜이는 울었네. 앵두나무 Prunus tomentosa Thunb.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 2018. 3. 31.
매화 Plum blossom 산과바다 매화 Plum blossom 2018. 3. 27. 담음 매년 3월말~4월초에 보이는군요. 볼 때마다 예뻐 보여 또 담아보는군요. 꽃을 보기 위해 심을 때는 매화나무, 열매를 얻기 위해 심을 때는 매실나무라고 부른다는군요. * 삼국유사에서 승려 일연(一然)은 신라에 불교가 전파된 것을 매화로 상징하여 표현하였다. 금교엔 눈이 쌓이고 얼음도 풀리지 않아 雪擁金橋凍不開 계림에 봄빛은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는데 鷄林春色未全廻 영리한 봄의 신은 재주도 많아 可怜靑帝多才思 모례(毛禮)의 집 매화에 먼저 꽃을 피웠네 先着毛郞宅裏梅 * 독립운동을 하다가 베이징 감옥에서 죽은 이육사(안동 출신)의 「광야」도 매화의 의미를 강하게 전달하는 작품이다. 이육사의 「광야」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 2018. 3. 27.
산수유나무 山茱萸 산과바다 산수유나무 山茱萸 2018. 3. 17. 담음 뜰에는 벌써 산수유나무 꽃이 지난해보다 보름정도 일찍 노란색 꽃이 화사하게 피어있고...... “왜 이제 오시나요.” 기다렸다면서 시끄럽게 떠드는 바람에 정신이 없군요. 산수유나무 Cornus officinalis Sieb.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층층나무목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Cornus)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식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970년에 광릉 지역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한국 자생종임이 밝혀진 약용수이다. 산골짜기에 얼음이 풀리고 아지랑이가 피는 3월 중 순경이면 화사한 황금색 꽃이 피어 약 보름간 계속되며 가을에 진주홍색으로 익는 열매가 겨울 내내 붙어 있는 아름다운 관상수이다. 중부 이남에 심어 기르는 작은키나무 또는 .. 2018. 3. 17.
때죽나무 Snowbell 산과바다   때죽나무 Snowbell 2017. 9. 28. 담음 * 5월에 꽃이 피어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더니 벌써 다 익어 과피(果皮 겉껍질)가 제멋대로 갈라져 달걀모양의 씨앗이 드러나 보이는군요.                    때죽나무 Styrax japonica Siebold & Zucc.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감나무목 >때죽나무과> 때죽나무속(Styrax) 산과 들의 낮은 지대에서 자란다. 낙엽소교목으로 높이는 10m 내외이다. 가지에 성모(星毛)가 있으나 없어지고 표피가 벗겨지면서 다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5∼6월에 지름 1.5∼3.5cm의 흰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總狀花.. 2017. 9. 29.
좀작살나무 Purple Beauty-berry 산과바다 좀작살나무 Purple Beauty-berry 2017. 9. 28. 담음 공원에 식재되어 열매를 맺고 있음을 담았는데 좀작살나무 잎에 가장자리의 밑 부분에서 1/3부터 톱니가 있음이 전체에 톱니가 있는 작살나무와 구분이 되는군요. 좀작살나무 Callicarpa dichotoma(Lour.) K.Koch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꿀.. 2017. 9. 29.
뜰보리수 Cherry elaeagnus 산과바다 뜰보리수 Cherry elaeagnus 2017. 6. 4. 담음 붉은 열매가 먹음직스럽게 익어서 사진을 담고는 맛이 좋아 자꾸 손이 가더군요. * 붉은 열매가 왕보리수와 비슷해 보이는데 뜰보리수는 열매가 6~7월에 익는데 왕보리수는 열매가 9~10월에 익음이 다르군요. * 또한 뜰보리수 열매는 긴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1.5cm정도 이고 밑으로 처지며 6~7월에 붉은 색으로 익는데 보리수나무는 잔가지에 흰 비늘털이 많고, 열매는 9~11월에 붉게 익으며 길이 1cm 미만으로 작으므로 구분이 되는군요. 뜰보리수 Elaeagnus multiflora Thunb.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도금양목 >보리수나무과 >보리수나무속(Elaeagnus) 일본 원산으로 민가 주변에 심어 기르는 낙엽 떨기나무.. 2017. 6. 5.
산딸기 Wild Strawberries 산과바다  산딸기 Wild Strawberries2017. 6. 1. 담음4월 중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5월 중순에 흰색꽃이 예쁘게 피더니 벌써 빨간 산딸기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군요.                산딸기나무 Rubus crataegifolius Bunge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산딸기속(Rubus) 산딸기속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키는 2m 정도이고 드문드문 가시가 나 있다. 줄기는 적갈색을 띤다. 잎은 3각형 또는 5각형으로 어긋나는데, 3~5갈래로 조금 갈라지기도 한다.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있으며 잎 뒷면의 맥과 잎자루에 가시가 있다. 꽃은 4~6월에 가지 끝에서 산방(繖房 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서 하얗게 핀다. 꽃은 5장의 꽃잎과 꽃.. 2017. 6. 4.
산딸기나무 Hawthorn leaf Raspberry 산과바다  산딸기나무 Hawthorn leaf Raspberry2017. 5. 11. 담음4월 중순부터 흰색꽃이 예쁘게 피는데 좀 늦은 5월 중순경에 산에 올라보니 꽃이 지고 있군요. 5월 말이면 빨간 산딸기가 먹음직스럽게 열리겠지요.                    산딸기나무 Rubus crataegifolius Bunge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산딸기속(Rubus) 산딸기속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키는 2m 정도이고 드문드문 가시가 나 있다. 줄기는 적갈색을 띤다. 잎은 3각형 또는 5각형으로 어긋나는데, 3~5갈래로 조금 갈라지기도 한다.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있으며 잎 뒷면의 맥과 잎자루에 가시가 있다. 꽃은 4~6월에 가지 끝에서 산방(繖房 꽃차례를.. 2017. 5. 14.
이팝나무 Chionanthus retusa 산과바다 이팝나무 Chionanthus retusa 2017. 5. 6. 담음 나무 꽃이 쌀밥(밥알)을 닮았다고 하여 이팝나무라고 부르며, 꽃이 많이 피면 풍년이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가뭄이 든다고 하여 예부터 신목으로 여겨졌다. 요즘엔 가로수나 정원수로 심어져 쉽게 볼 수 있군요. 살고있는 청주 산남동 퀸덤.. 2017. 5. 7.
불두화 佛頭花 Viburnum sargentii 산과바다 불두화 佛頭花 Viburnum sargentii 2017. 5. 6. 담음 * 꽃이 달리는 모습이 수국 과 같아 목수국(木水菊) 또는 백당수국이라 부르기도 하나 불두화는 잎 끝이 3개로 갈라지고 꽃 색깔이 다른 수국과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또 백당나무와 닮았으나 모든 꽃이 무성화로 백당나무와 다른 종이다. * 꽃의 모양이 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해 꽃이 만발하므로 불두화라고 부르고 절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위사진 처럼 처음은 연초록색(5월 1일)인데 아래 사진처럼 몇 일 후(5월 6일) 흰색으로 되는군요. 불두화 Viburnum sargentii for. sterile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 >산분꽃나무속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3~6m. 어.. 2017. 5. 7.
앵두나무(=앵도나무) korean cherry 산과바다 앵두나무(=앵도나무) korean cherry 2017. 4. 14. 담음 전에는 4월 초순에 꽃을 담았었는데 야산 언저리 밭둑에서 자람을 담았는데 꽃이 벌써 지고 있군요. 빨간 앵두는 아니지만 앵두나무 꽃을 보니 어릴 때 부르던 앵두나무 처녀 노래가사가 생각나는군요. 앵두나무 처녀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밋자루 나도 몰래 내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총각 맥풀렸네. 올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려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서울이란 요술쟁이 찾아갈곳 못돼더라. 새빨간 그 입술에 웃음 파는 에레나야 헛고생을 말고서 고향에 가자. 달래주든 복돌이에 이쁜이는 울었네. 는 1.. 2017. 4. 15.
산벚나무 Sargent Cherry 산과바다 산벚나무 Sargent Cherry 2017. 4. 14. 담음 4월 8~9일경에 절정이던 무심천 벚꽃이 다 떨어져 잎이나오기 시작하는데...... 벌이 찾아오지 않는 산벚나무는 잎과 꽃이 같이 피어 벚꽃보다 좀 늦게까지도 보이는군요. 산벚나무 Prunus sargentii Rehder.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전국의 높은 산 숲속에 자라는 낙엽 활엽 큰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20m에 달한다. 줄기 껍질은 짙은 자갈색이며, 옆으로 벗겨지고 피목이 옆으로 길게 나타난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다. 잎자루는 털이 없고 적자색으로 위쪽에 1쌍의 꿀샘이 있다. 꽃은 4~5월에 흰색 또는 연홍색으로 피며, 2~3개가 모여 산형화서를 이룬다. 꽃잎.. 2017. 4. 15.
복숭아나무(=복사나무 peach tree) 산과바다 복숭아나무(=복사나무 peach tree) 2017. 4. 12. 담음 야산 길가에서 담았는데 복사나무라고도 하며 복숭아는 복숭아나무의 열매이다. 그러면 꽃은 무슨꽃이라 해야하나? 복사꽃? 복사나무꽃? 복숭아꽃? 복숭아나무꽃? 복숭아나무(=복사나무) Prunus persica Batsch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복사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6m 정도다. 나무줄기나 가지에 수지(樹脂)가 들어 있어, 상처가 나면 분비된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선 바소꼴로 넓다. 길이 8∼15cm이며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는 꿀샘이 있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흰색 또는 옅은 홍색으로 피며, 꽃잎은 5장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단단한 껍질이 씨앗을 감싸.. 2017. 4. 13.
만첩홍도 萬疊紅桃 산과바다 만첩홍도 萬疊紅桃 2017. 4. 12. 담음 두꺼비생태공원(청주 산남동)내의 양지바른 언덕에 식재한 만첩홍도의 붉은색 겹꽃이 탐스럽게 피어 시선을 끄는군요. 만첩홍도 Prunus persica for. rubroplena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배수가 잘되는 산성토양에서 자란다. 높이 3~6m로 줄기에 수지(樹脂)가 들어 있어 상처가 나면 흘러나온다. 작은 가지에는 털이 없으나 겨울눈에는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8~15cm의 바소꼴 또는 타원형 바소꼴이다.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에는 꿀샘과 털이 있으나 털은 차츰 없어진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붉은색의 겹꽃이 1~2송이씩 달린다. 꽃자루가 짧고 .. 2017.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