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노린재나무 Sweet Leaf

by 산산바다 2020. 5. 7.

산과바다

               노린재나무 Sweet Leaf

               2020. 5. 6. 담음

               매년 4월말~5월초에 여러 개의 꽃이 모여 흰 다발을 이루고 꽃잎위로 수술이 도드라져 보임이 예쁘군요.

 

* 열매가 검은색인지 남색인지 9월에 같은 나무를 관찰하지 못하여 검은재나무인지 노린재나무인지 구분은 못하는군요.

 

 

          노린재나무 Symplocos chinensis for. pilosa (Nakai) Ohwi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진달래목 >노린재나무과 >노린재나무속(Symplocos)

 

한국·일본 원산으로 노린재나무의 가지나 단풍 든 잎을 태우고 남은 노란색 재로 낸 잿물을 황회라 하는데, 지치와 같은 천연염료로 옷감을 노랗게 물들일 때 황회를 매염제로 썼기 때문에 노린재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

 

키는 2~5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회색이거나 회갈색이며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는 3~7cm 정도로 타원 모양이다. 표면에 털이 없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어린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피는데, 새로 난 가지 끝에 달리고 크기는 8~10mm 정도이고, 꽃잎은 흰색이며 수술이 꽃잎보다 길어 도드라져 보이고 옆으로 퍼지며 은은한 향기가 난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길이 6~8mm의 타원형이고 9월에 남색으로 익는다. 흰색으로 열매가 익는 것을 흰노린재나무라 한다.

 

* 열매가 흰색으로 익는 것은 흰노린재나무(var.leucocarpa)라고 하는데, 강원도에서 자란다.

 

* 노린재나무속(Symplocos) : 1속에 250여 종 가량이 알려져 있는데,

한국에는 노린재나무, 검노린재나무, 검은재나무, 흰노린재나무, 섬노린재나무 등이 분포하고 있다.

 

 

* 노린재나무(20. 5. 6)

* 노린재나무(19. 5. 25)    * 노린재나무(19. 5. 9)    * 노린재나무(19. 5. 1)    * 노린재나무(16. 4. 28)

* 노린재나무(15. 5. 1)    * 노린재나무(14. 4. 26)    * 노린재나무(13. 5. 9)    * 노린재나무(12. 5. 23)

 

 

 

 

산과바다 이계도

'★ 산에는 꽃이 피네 > 야생화(목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멍석딸기 Small-leaved raspberry  (0) 2020.05.07
등나무 Wisteria  (0) 2020.05.07
골담초 骨擔草 Chinese pea tree  (0) 2020.05.06
꾸지나무 Paper Mulberry  (0) 2020.05.06
불두화 佛頭花 Snowball Tree  (0) 2020.05.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