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50.
作人 無點眞懇念頭 便成個花子 事事皆虛。
작인 무점진간념두 변성개화자 사사개허
涉世 無段圓活機趣 便是個木人 處處有碍。
섭세 무단원활기취 변시개목인 처처유애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진실하게 살아가려는 간절한 마음이 없다면
이 사람은 일개 허수아비일 뿐이니 하는 일마다 모두 헛될 것이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원만하고 활발한 기상으로 사람을 사귀지 못한다면
이 사람은 일개 나무인형이니 가는 곳마다 부딪혀 막히게 될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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