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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47

by 산산바다 2019. 11. 2.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47.

 

反己者 觸事皆成藥石尤人者 動念卽是戈矛

반기자 촉사개성약석 우인자 동념즉시과모

 

一以闢衆善之路 一以濬諸惡之源 相去霄壤矣

일이벽중선지로 일이준제악지원 상거소양의

 

스스로 조심하여 자기를 반성하는 사람에게는

그에게 닥치는 모든 일이 모두 약이 되어 마음의 양식이 될 것이요,

 

남을 탓하여 모든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고 원망하는 사람은

일어나는 생각마다 모두 창과 칼이 되어 남을 해칠 것이다.

 

하나는 모든 착한 길을 열어 주고 또 하나는 모든 악함의 근원을 이루게 되는 것이니,

그 둘은 서로 하늘과 땅만큼의 거리가 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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