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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51

by 산산바다 2019. 11. 2.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51.

 

水不波則自定 鑑不翳則自明

수불파즉자정 감불예즉자명

 

故心無可淸 去其混之者而淸自現

고심무가청 거기혼지자이청자현

 

樂不必尋 去其苦之者而樂自存

낙부필심 거기고지자이락자존

 

물은 물결이 일지 않으면 저절로 고요하고, 거울은 먼지가 끼지 않으면 저절로 맑다.

 

그러므로 굳이 마음을 맑게 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흐린 것을 버리면 맑음이 저절로 나타날 것이다.

 

즐거움을 찾으려고 굳이 애쓸 필요가 없다. 괴로움을 버리면 저절로 즐거울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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