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42.
士君子 貧不能濟物者。
사군자 빈불능제물자
遇人痴迷處 出一言提醒之。遇人急難處 出一言解救之。
우인치미처 출일언제성지 우인급난처 출일언해구지
亦是無量功德。
역시무량공덕
도를 공부하는 사람이 비록 가난하여 물질로 남을 도와 줄 수 없다고 하더라도
어리석은 사람이 미혹(迷惑)에 빠져 있을 때 한 마디 말로 그를 이끌어 깨우쳐 주고,
위급한 처지에 빠져 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한 마디 말로써 그 사람을 구제해 줄 수 있다면,
이 또한 무한한 공덕이라 할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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