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41

by 산산바다 2019. 11. 2.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41.

 

當與人同過 不當與人同功同功則相忌

당여인동과 부당여인동공 동공즉상기

 

可與人共患難 不可與人共安樂安樂則相仇

가여인공환난 불가여인공안락 안락즉상구

 

마땅히 허물은 남과 함께 하고 공적(功績)은 남과 나누어 가지지 말라.

공적을 함께 나누어 가지게 되면 서로 시기하고 깎아 내리려고 할 것이다.

 

고난은 남과 함께 겪어도 좋지만 안락함은 남과 함께 누리려고 하지 말라.

안락함을 함께 하면 서로 많이 누리려고 다투다가 나중에 원수처럼 될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