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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39

by 산산바다 2019. 11. 1.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39.

 

德者 才之主才者 德之奴

덕자 재지주 재자 적지노

 

有才無德 如家無主而奴用事矣 幾何不魍魎而猖狂?

유재무덕 여가무주이노용사의 기하불망량이창광?

 

덕은 재질의 주인이고, 재질은 덕의 종이니,

 

재질이 있으면서 덕이 없다면 이는 마치 집안에 주인이 없고

종이 일을 마음대로 처리하는 것과 같다. 어찌 도깨비가 마구 날뛰지 않겠는가?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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