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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40

by 산산바다 2019. 11. 1.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40.

 

鋤奸杜倖 要放他一條去路

서간두행 요방타일조거로

 

若使之一無所容 譬如塞鼠穴者 一切去路

약사지일무소용 비여색서혈자 일체거로

 

都塞盡 則一切好物 俱咬破矣

도색진 즉일체호물 구교파의

 

간악한 무리를 제거하고 아첨하는 사람을 막을 때에도 그들에게 한 가닥 도망갈 길을 터 주어야 한다.

 

만일 그들로 하여금 도망갈 곳이 없게 한다면 이는 쥐구멍을 막는 것과 다름이 없어서

 

도망갈 길이 모두 막혀 버리면 귀중한 기물을 물어뜯고 말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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