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7편 盡心 上(진심 상)
13. 覇者之民(패자지민)
孟子曰覇者之民(맹자왈패자지민)은 : 맹자가 말하기를 “패자의 백성들은
驩虞如也(환우여야)요 : 환희에 차 있는 것 같다.
王者之民(왕자지민)은 : 그러나 왕자의 백성들은
皥皥如也(호호여야)니라 : 흉도가 커서
殺之而不怨(살지이불원)하며 : 죽어도 원망하지 않고
利之而不庸(리지이불용)이라 : 이롭게 해주어도 공로로 여기지 않고
民日遷善而不知爲之者(민일천선이불지위지자)니라 : 백성들은 날로 선으로 옮겨가나 그렇게 만드는 사람을 모른다.
夫君子(부군자)는 : 군자가
所過者化(소과자화)하며 : 지나가는 곳은 교화되고
所存者神(소존자신)이라 : 머물러 있는 곳은 신 같다.
上下與天地同流(상하여천지동류)하나니 : 아래위로 천지와 흐름을 같이 하는데
豈曰小補之哉(기왈소보지재)리오 : 어찌 약간만을 돕는다고 하겠는가?”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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