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4편 離婁 上(이루 상)
27. 事親從兄(사친종형)
孟子曰仁之實(맹자왈인지실)은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인의 실질은
事親(사친)이 : 어버이를 섬기는 것이
是也(시야)요 : 바로 이것이요.
義之實(의지실)은 : 의의 실질은
從兄(종형)이 : 형에게 순종하는 것이
是也(시야)니라 : 바로 이것 이니라
智之實(지지실)은 : 지의 실질은
知斯二者(지사이자)하여 : 이 두 가지를 알아 가지고
弗去是也(불거시야)요 :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 바로 이것이요.
禮之實(례지실)은 : 예의 실질은
節文斯二者是也(절문사이자시야)요 : 이 두 가지를 조절 문식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요.
樂之實(락지실)은 : 악의 실질은
樂斯二者(락사이자)니 : 이 두 가지를 즐거워하는 것으로
樂則生矣(락칙생의)니 : 즐거워하면 그 마음이 생겨나는 것이다.
生則惡可已也(생칙악가이야)리오 : 악이 생겨나면 어떻게 그만둘 수 있겠는가?
惡可已(악가이)면 : 어떻게 그만둘 수 있겠는가 하는 단계에 도달하면
則不知足之蹈之手之舞之(칙불지족지도지수지무지)니라 : 자기도 모르게 발이 장단을 밟고 손이 춤추게 되는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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