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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四書/孟子

孟子(맹자) 8. 善與人同(선여인동)

by 산산바다 2016.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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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公孫丑 上(공손추 상)

 

8. 善與人同(선여인동)

 

孟子曰子路(맹자왈자로):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자로는

人告之以有過則喜(인고지이유과칙희)하니라 : 남이 허물이 있는 것으로 일러주면 기뻐하였다

(): 우는

聞善言則拜(문선언칙배)러시다 : 착한 말을 들으면 절을 하였다

大舜(대순): 대순은

有大焉(유대언)하시니 : 보다 위대한 것이 있었으니

善與人同(선여인동)하사 : 선을 남과 더불어 행하여

舍己從人(사기종인)하시며 : 자기 생각을 버리고 남을 따르며

樂取於人(악취어인)하여 : 남에게서 가져다가

以爲善(이위선)이러시다 : 선을 행하기를 즐거워하였다.

自耕稼陶漁(자경가도어): 밭 갈고 거두어들이며 그릇을 굽고 고기잡이로부터

以至爲帝(이지위제): 임금이 되기에 이르기까지

無非取於人者(무비취어인자)러시다 : 남에게서 취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取諸人以爲善(취제인이위선): 남에게서 가져다가 선을 행한다는 것은

是與人爲善者也(시여인위선자야): 남이 선을 행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니

(): 그런고로

君子(군자): 군자는

莫大乎與人爲善(막대호여인위선)이니라 : 남이 선을 행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보다 훌륭한 것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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