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國風

18 羔羊(고양)-詩經召南

by 산산바다 2016. 2. 2.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二 召南(소남) 012~025

 

018 羔羊(고양)

            염소

 

羔羊之皮(고양지피) : 염소 가죽옷

素絲五紽(소사오타) : 흰 명주실 다섯 타래로 만들었네

退食自公(퇴식자공) : 밥 먹으러 가는 길

委蛇委蛇(위사위사) : 의젓하고도 의젓하다

羔羊之革(고양지혁) : 염소 가죽 갓옷을

素絲五緎(소사오역) : 흰 명주실 다섯 함으로 수놓았네

委蛇委蛇(위사위사) : 의젓하고도 의젓하다

自公退食(자공퇴식) : 밥 먹으러 가는 길

羔羊之縫(고양지봉) : 염소 가죽옷 솔기에

素絲五總(소사오총) : 흰 명주실 다섯 총으로 장식했네

委蛇委蛇(위사위사) : 의젓하고도 의젓하다

退食自公(퇴식자공) : 밥 먹으러 가는 길

   

 

<>

羔羊之皮  素絲五紽  退食自公  委蛇委蛇

이다. 작은 것을 라 하고 큰 것을 이라 한다. 는 갓옷을 만드는 것이니 大夫燕居服이다. 는 흰 것이다. 未詳이니, 아마도 실로 갓옷을 꾸민다는 명칭이다. 退食은 조정에서 물러나서 집에서 먹음이다. 自公公門으로부터 나아감이다. 委蛇自得한 모양이다.

南國文王의 정사에 感化되어 지위에 있는 자들이 모두 節儉하고 正直하였다. 그러므로 詩人이 그 의복이 떳떳함이 있고 從容自得함이 이와 같음을 찬미한 것이다.

 

羔羊之革  素絲五緎  委蛇委蛇  自公退食

이다. 은 가죽과 같다. 은 갓옷의 재봉선이다.

 

羔羊之縫  素絲五總  委蛇委蛇  退食自公

이다. 은 재봉한 가죽을 합하여 갓옷을 만듦이다. 은 또한 未詳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詩經 > 國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 摽有梅(표유매)-詩經召南  (0) 2016.02.02
19 殷其雷(은기뢰)-詩經召南  (0) 2016.02.02
17 行露(행로)-詩經召南  (0) 2016.02.02
16 甘棠(감당)-詩經召南  (0) 2016.02.02
15 采蘋(채빈)-詩經召南  (0) 2016.02.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