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國風

16 甘棠(감당)-詩經召南

by 산산바다 2016. 2. 2.

산과바다

팥배나무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二 召南(소남) 012~025

 

016 甘棠(감당)

           팥배나무

 

蔽芾甘棠(폐불감당) : 무성한 팥배나무

勿翦勿伐(물전물벌) : 자르지 마라 베지도 마라

召伯所茇(소백소발) : 소백님이 머무시던 곳

蔽芾甘棠(폐불감당) : 우거진 팥배나무

勿翦勿敗(물전물패) : 자르지 마라 꺾지도 마라

召伯所憩(소백소게) : 소백님이 쉬시던 곳

蔽芾甘棠(폐불감당) : 우거진 팥배나무

勿翦勿拜(물전물배) : 자르지 마라 휘지도 마라

召伯所說(소백소설) : 소백님이 즐기시던 곳

    

 

<>

蔽芾甘棠  勿翦勿伐  召伯所茇

이다. 蔽沛한 모양이다. 甘棠杜梨이니 흰 것을 이라 하고 붉은 것을 라 한다. 은 그 가지와 잎을 치는 것이요, 은 그 가지와 줄기를 벰이다. 方伯이다. 草舍이다.

召伯南國循行하여 文王政令을 펼 적에 혹은 甘棠 아래에 집을 지었는데, 그 후에 사람들이 그 을 사모하였다. 그러므로 그 나무를 사랑하여 차마 베지 않은 것이다.

 

蔽芾甘棠  勿翦勿敗  召伯所憩

이다. 는 자름이요, 는 쉼이다. 勿敗는 다만 베지 않을 뿐만 아닌 것이니, 아끼기를 더욱 오래할수록 더욱 깊어짐이다. 下章도 이를 따른 것이다

 

蔽芾甘棠  勿翦勿拜  召伯所說

이다. 는 굽힘이요, 는 머무름이다. 勿拜는 다만 패하지 않을 뿐만이 아닌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詩經 > 國風'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 羔羊(고양)-詩經召南  (0) 2016.02.02
17 行露(행로)-詩經召南  (0) 2016.02.02
15 采蘋(채빈)-詩經召南  (0) 2016.02.02
14 草蟲(초충)-詩經召南  (0) 2016.02.02
13 采蘩(채번)-詩經召南  (0) 2016.02.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