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2010. 4.10.
산과바다는 동반하여
서산 친구(박종규) 자혼 잔치에 들리고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천리포해수욕장 드리이브
만리포해수욕장(萬里浦海水浴場)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있는 해수욕장.
서산에서 서쪽으로 30㎞ 떨어진 지점에 있다. 1955년 개설되었으며 대체로 매년 7월 5일부터 8월 20일에 걸쳐 개장된다.
대천과 변산 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한다.
백사장 길이는 약 4㎞이며 모래질이 곱고 경사가 완만하여 해수욕장으로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조수간만의 차가 큰 것이 단점이다. 천리포해수욕장과는 백사장으로 이어지며 백사장 뒤로는 송림이 우거져 운치가 있다.
하계수련장으로 자주 이용되며 주변에 연포·학암포·신두 해수욕장 등이 있다. 우럭·해삼·전복·꽃게 등의 해산물도 풍부하며 남쪽 끝에 자리한 만리포구·모항포구를 출항지로 하는 바다낚시도 이루어진다.
만리포해수욕장 왼쪽 끝에 방파제가있고 방파제 끝 테트라포트에 낚시 하는이가 많이 보인다.
만리포해수욕장 오른쪽 닭섬 넘어가 천리포해수욕장이다.
만리포사랑 / 박경원 노래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 둥실 춤춘다.
점찍은 작은 섬을 구비구비 돌아서 구십리 뱃길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젓는 뱃사공도 벙실 벙실 웃는다.
수박빛 썬그라스 박쥐양산 그늘에 초록빛 비단물결
은모래를 만지네 청춘에 젊은 꿈이 해안선을 달리면
산호빛 노을속에 천리포도 곱구나.
천리포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있는 해수욕장.
해안의 소규모 만입부에 해수욕장이 있으며 주위는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 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약 1㎞ 정도 떨어진 만리포해수욕장과의 사이에 닭섬해안이 절경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자연경관이 잘 보존된 비교적 조용한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울창한 해송림, 완만하고 고운 모래사장과 수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곳에는 한국으로 귀화한 미국인 칼 밀러가 수목 6,500그루와 초본류 500포기를 모아 만든 식물표본장인 천리포수목원이 있다.
서산시에서 약 37.5㎞ 떨어져 있다. 당진-대전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있고 서해고속도로에서 서산 IC로 나와-태안 만리포해수용장으로 연결되어 가기가 쉽다. 일대에 계룡산국립공원을 비롯해 유성온천·도고온천·온양온천·현충사 등의 관광지와 연계되어 있어 관광길에 들려봄이 좋음.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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