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풍천장어와 복분자술
산과바다부부 선재부부 동행
참조은집-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3년 전에 와서는 <원조 옛날집>에서 먹고 간적이 있었는데(1인분 이만오천냥)...
오늘은 <참조은집>에 들렸는데......
주인 아주머니의 친절과 자주와서 고기를 타지않게 둘러주고 보기좋고 먹기좋은 맛에 빠져본다.
풍천장어 맛있어서 인터넷에 올린다고 사진을 찍는다 하니.....
복분자술 1병을 서비스로 가져 오는군요 그냥 준단다. 괜한 애기를 했나?
풍천장어 맛은 어디에서나 비슷하지만 참조은집에서 4인분을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로 반반 주문하여 번갈아 먹었는데 그 맛이 특이하였고 늦은 점심이라 더 맛이 좋았을까? 반찬도 정갈하며 맛이 좋았다.
선운사 주차장에서 조금 내려오면 좌우길옆에 풍천장어집들이 즐비하다. 내려오다가 오른쪽에 참조은집에 들리어 늦은 점심으로 풍천장어에 복분자술 한잔 반주로 곁들인다.
전에는 없었는데 아치모양의 출입구 현관이 아름다운 참 좋은집이군요.
입춘 맞이하러 선운산 선운사에 들리어 선재님 덕분에 풍천장어 복분자술 맛있게 잘 먹었군요.
이제 집에 갈 걱정만 남았군요.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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