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도동좌안 해안산책로 산책
2009.8.5
이계도는 한병국님 도광식님과 동반하여 6명
도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좌안 행남해안산책로로 산책
해안에서 쉬는동안(30여분) 잠시 낚시
울릉여객선터미널 뒷쪽 계단을 올라서부터 해안 산책로는 시작된다.
산책로 초입에 외항쪽 TTP가 거센바람의 파도를 말해준다.
화산 활동에 의한 신비한 절경이라 할 수 있다.
조면암과 응회암 및 집괴암 역암층 등으로 절벽과 해식동굴 등이 오묘하게 얽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잠시 쉬는 동안(30분) 산책로 옆의 갯바위에서 3칸민장대 크릴꿰어 수심3m 채비로 벵에돔 한 마리 낚는 즐거움도 있었다.
한마리 더 나올려나.....잠시 쉬는 짧은 시간에 산과바다는 바쁘다.
산과바다는 더하고 싶지만......기다리는 벗님들이 있어 낚싯대를 접고 숙소로 서둘러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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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항에서 예약한 내일(8월6일))새벽 5시 출항하는 썬-플라워호 선표를 바꾸어 숙소로 향한다.
독도유람을 남겨두고 돌아왔다. 여행은 충만이 아니라 아쉬움 속에 부족하고 비우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8월6일 새벽의 도동항 썬-풀라워호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
언제 다시 또올 수 있을까?.......................................
8월3일 포항에서 10시 썬-풀라워호로 들어와서
8월6일 임시배편 새벽5시 포항으로 나오면서 울릉도 여행을 마감했지요.
그리도 가보고 싶었던 울릉도 여행에서
도광식님 울릉도 안내 잘 해주시고 육지와 섬에서 운전하시느라 너무 수고하셨어요.
한병국 사모님 알뜰살림 준비에 총무하시며 알찬 여행에 고맙고요
올 여름 휴가는 좋은 벗님들과 꼭 가보고 싶었던 울릉도 여행 즐거웠습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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